가을보약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무침'

가을보약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무침'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게 도토리인데요.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들어 

도토리묵무침을 만들면 이보다 좋은 반찬은 없는거 같아요.

가을보약이라는 도토리는 

우리 몸속에 쌓인 중금속 해독에도 좋다고 해요.

반찬 아니어도 다이어트할때 한끼 식사로도 좋을거 같아요.

직접 도토리묵가루로 만든 묵이라 모양이 거시기 하긴 한데요.

뭔가 좀더 건강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탱글탱글함은 말도 못하구요 ^^

 

 

 

다른것 아무것도 섞지 않은 100% 도토리묵이라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고 있답니다.

겉 모습은 투박해보였는데 자르고 보니 너무너무 탱글탱글해보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주 도토리묵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도토리묵을 맛을 더해줄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양념장 재료 :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매실액, 다진마늘, 참기름, 깨

 

간장2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매실액기스 2큰술

올리고당 1큰술반, 참기름 1큰술, 깨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해줍니다.

준비한 양념장은 상추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상추와 도토리묵과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상추를 보기좋게 접이에 깔고 그 위에 준비해둔 도토리묵을 올려주세요.

고명으로 오이 조금 채썰어서 올려주고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펴서 올려주었습니다.

도토리묵무침 완성 ♥

진짜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이 도토리묵무침. 

자주 먹어서 몸속 중금속 배출 마구마구 되었으면 좋겠네요 ^^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도토리묵! 

가을 보약 확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