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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오이 넣어 더 시원한 오이양파장아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 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희 집에선 절대 빼놓지 않고 만들어두는 반찬이 있는데요.

고기와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오이양파장아찌에요.

오이 제철은 지금 이맘때라 이맘때가 되면 꼭 빠지지 않고 담궈두는거 같아요.

담궈만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입맛없을때 시원한 오이양파장아찌 하나 꺼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죠

 

캠핑갈때도 반찬통에 챙겨가면 감칠맛나고 고기와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제철 오이를 넣어서 더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양파장아찌를 만들어볼게요

 

재료 : 오이1개, 양파3개반, 청양고추 1~2개

 

 

양념 : 간장, 식초, 설탕, 물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손질해줍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나오는 크기로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볼에 담아줍니다 

먹다보면 금방 동이 나는 양파장아찌인데요

 

 

양파 3개 정도만 해도 꽤 많은양이 나와요. 

오이도 넣어야 하니 너무 욕심은 내지 않았습니다. 

오이도 깨끗하게 세척하고 손질해주세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닦아주면 됩니다! 

 

오이는 취향에 따라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양파도 맛있지만 시원한 오이가 더 맛있어서 한개반 정도 넣어줬어요.

오이를 장아찌로 담아먹으면 진짜 더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칼칼 매콤한 맛을 내주기 위해 청양고추도 넣어주었어요.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하면 2~3개 넣어주면 됩니다.

그럼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종이컵으로 계량해보았어요.

간장, 식초, 물, 설탕을 1:1:1:1 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좀 시큼한 맛이 싫다면 여기서 식초를 조금 더 적게 2/3 정도 분량으로 맞춰주고

 

 

짠맛이 싫다면 물을 조금 더 잡아주면 됩니다.

 

설탕도 한컵~ 

의외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놀라워요

준비된 양념은 냄비에 팔팔 끌여줍니다. 

끌여준 다음 식힌 다음에 넣지않고 뜨거울때 넣어줘야 해요.

그래야 더 아삭아삭한 맛을 낼 수 있어요

팔팔 끓인 양념을 뜨거울때 바로 부어준 후

재료들이 푹 잠기게 잠시 식혀줍니다. 

 

 

어느정도 식으면 통에 담아 실온에 하루 두고 냉장보관하면 끝!

오이는 하루만에도 바로 먹을 수 있고

양파는 다음날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제철 오이 넣어 더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양파장아찌!

김치통만한 크기에 한통 담아두니 한동안 먹을 반찬이 생겨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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