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남는 찬밥해결!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는 바삭바삭 누룽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 에리카 입니다.
매일매일 하는 밥인데도, 너무 작게 잡으면 식구들 밥이 모자랄거 같아서 조금 넉넉하게 하다 보면
꼭 밥 한공기만 남는것이 저희 집이에요.
그렇다고 마냥 보온 해둘수도 없고, 다음번에 밥할때 찬밥은 먹기 싫고....
그래서 저희집은 찬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고는 해요.
바삭바삭해서 과자처럼 먹기도 하고, 누룽지 탕으로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찬밥해결의 최고라고 할수 있는 누룽지를 만들어 볼게요.
초보도 누구나 가능한 누룽지입니다.
이렇게 꼭 밥공기 하나만 남게되는 찬밥.
이날 저녁에도 한공기 딱 남더라구요.
먼저 준비할것이 팬인데요. 물기 없는 팬으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위생장갑과 물을 준비해주세요.
위생장갑으로 밥을 펴 줄건데.. 물을 뭍히지 않으면
밥이 들러붙게 됩니다.!
장갑에 물을 뭍히고 밥을 팬에 골고루 펴주세요
이렇게 쫙쫙 펴주세요 공간 하나 없이요
이상태가 되면 가스 약한것으로 켜주세요.
조금 지나면 이렇게 가운데 부터 노릇노릇해져요.
바깥쪽도 골고루 노릇해지게 팬의 자리를 바꿔주세요
저는 누룽지 만들때는 설거지를 하면서 해요.
중간중간 자리 바꿔줘야 하거든요.
팬이 이왕이면 코팅이 벗겨지지 않은것으로 하는데요.
조금만 지나면 억지로 밥을 떼어 내지 않아도 이렇게 과자처럼 스르륵 떼어내 져요.
막바지 밥알 누르기!
숟가락으로 더 꽉꽉 눌러주면서 더 노릇노릇 해지게 해주었어요.
끝!
진짜 초초 간단이죠!
이렇게 잘라두었다고 아이들도 과자처럼 먹고
저도 심심할때 과자처럼 먹고 있어요
바삭바삭하니 맛이 좋아요
저는 이렇게 통에 넣어두기도 해요.
몇개 뜨껍게 팔팔 끓이면 이렇게 속까지 든든한 누룽지탕이 완성됩니다 ^^
아침에 누룽지탕에 동치미랑 같이 먹으면 속까지 든든한 아침식사가 완성됩니다 ^^
울 아이들은 이 누룽지탕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기도 해서 그런거 같아요.
찬밥 버리지 말고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누룽지로 만들어 보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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