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테이블야자' 분갈이 후 새순

공기정화식물 '테이블야자' 분갈이 후 새순 올라오다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 입니다.

오늘은 테이블야자 분갈이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테이블야자는 이국적인 모습이 멋져서 가정에서다 가게, 카페 등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중 하나인데요.

NASA에서도 인정한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기도 해요.

테이블야자의 원산지는 멕시코와 과테말라로 열대지방에서 자란 식물이에요.

 

공기정화식물 테이블야자, 

미세먼지 많은 우리나라 가정에 꼭 필요한 식물 중 하나인건 확실하네요

 

테이블야자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실내조명으로도 잘자라는 특성이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수 있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해요

 

 

저도 온라인에서 구입했는데 

가격도 저렴한 아이들도 많고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구입 후 몇번 물주고 나니 벌써 이렇게 자라난거 같은 느낌..

화분이 너무 작아 보여서 얼른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어요

■ 테이블야자 분갈이 하는 법

 

흙은 세척마사토와 배양토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배수망을 깔아 화분 구멍을 막고 

화분에 마사토를 1~2cm 정도 채워줍니다.

 

 

마사토와 배양토를 섞은 흙을 넣고 테이블야자를 심어서 흙을 메꿔 마무리해줍니다.

물줄때 흙이 넘치는 것이 싫다면 맨 위에 마사토를 얇게 깔아 주면 좀더 깔끔해요.

화분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화분인데

테이블야자가 워낙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그런지 집안 분위기가 많이 살아나더라구요

 

 

 

■ 테이블야자 분갈이 후 변화

 

분갈이 후 살짝 커지기도 하고 잎들이 쫙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영양가 있는 흙에 있어서 그런지 새순도 금방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눈에 많이 띄게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게 보이는데요.

처음엔 이렇게 뾰족한 새순이 올라오면서 점점 커지면서

말려있던 잎들이 펴져요

그러면서 생선가시 모양처럼 자라는데

자라는 모습보면 진짜 신기해요 

■ 테이블야자 물주기

 

물은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물을 흠뻑주는 것은 넓게 주는 것이 아닌

물구멍으로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주면되요

 

저는 물을 흠뻑 주기 위해 물주는 날은 베란다로 전부 이동해서 물을 주고

빛에 좀 말렸다가 들여놓고 하고 있어요

물을 준 후엔 통풍이 잘되게 환기도 잘 시켜주고 있어요

■ 테이블야자 온도

 

테이블야자는 생김새부터 더운데 있어야할 아이같이 생겼어요

테이블야자는 열대지방 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해서

평소엔 18~24도 정도가 좋아요

 

 

겨울철엔 10도 이상은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같이 추운 곳에서는 베란다 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게 좋겠죠?

화분관리가 힘드신 분들은 수경재배로도 추천해요

예쁜 병에 꽂아두면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인테리어효과에도 좋아요.

 

■ 테이블야자 수경재배하는 법

 

수경재배할때는 흙을 탈탈 털어서 뿌리부분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수경재배할 병에 물을 넣고 뿌리가 폭 잠기게 물을 채워주면 되요.

병안에 하얀 자갈돌 같은걸 넣어주면 더더 예뻐요

 

테이블야자는 진짜 뭔가 생선가시를 연상시키는데요

 

 

이 아이를 보면 동남아에 와있는거 같기도 해요 ♥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고, 공기정화로도 좋은 테이블야자 ♥

진짜 잎장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마르지 않게 물도 잊어버리지 않고 잘 주고

환기도 잘 시켜주면서 잘 키워볼게요

테이블야자 변화과정도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할게요 ^^

 

2019/09/09 - [홈가드닝] - 공기정화식물 1위 '아레카야자' 키우기

공기정화식물 1위 '아레카야자'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