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최하! 스킨답서스 분갈이하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오늘은 무조건 성공하는 스킨답서스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봄이 되고 하니 화분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얼마전 마트에서 좀 비실비실한 아이를 하나 데려왔어요.
스킨답서스!
처음에 올땐 비실비실 하더니 몇일 관리를 했더니 확실히 잘 자라납니다.
난이도 최하 식물하면 생각나는게 스킨답서스일 정도로
아무렇게나 놔도 무성하게 잘 자라는 대표적인 식물이에요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부족해도 잘자라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잘 안드는 주방에 두어도 잘 자라니
통풍만 잘된다면 누구나 키울수 있어요!
■ 스킨답서스 물주기
개인적으로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어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건조할때는 공중분무도 시켜주면서 키우고있답니다.
■ 스킨답서스 번식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거나 물꽂이 번식이 가능합니다.
삽목이 부담스럽다면 수경재배를 추천합니다.
2~3일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만 교체해주면
아주 잘 자라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다는 것!
음지에서도 잘자라는 스킨답서스는 햇빛이 많이 필요 없어서
주방, 화장실 모두OK!
일산화탄소 제거도 잘 되어서 공기정화식물로 최고입니다
벌써 새로운 잎장들이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데요.
좀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어요
화분을 조물조물 해서 스킨답서스를 빼주었더니 뿌리가 제법 많이 내렸더라구요
조금만 더 지났으면 화분을 뚫고 나올뻔 했네요
기존의 흙은 조금만 털고 그대로 분갈이 해 줄게요
조금 큰 화분에 깔망을 깔고 세척마사토를 깔아서 배수층을 만들어줍니다.
흙은 분갈이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뿌리가 다 잠기게 스킨답서스를 넣고
분갈이흙과 마사토 섞은 흙을 채워 넣어주면 분갈이 끝!
비좁은 화분에서 조금 큰 화분으로만 바꿔줬는데도 숨통이 조금 트이는거 같아요.
저는 물을 줄때 찔끔찔끔 주지 않고
화분밑으로 물이 넘치게끔 흠뻑 주어요.
이렇게 주어야 식물들이 확실히 잘 자라는거 같아요
덩굴식물이라 축 늘어뜨리며 키우기도 하는데
저는 스킨답서스는 작고 짧은게 이쁜거 같아요.
어느정도 자라면 가치를 쳐주고 물꽂이 번식을 시켜줄거에요
다음번엔 물꽂이 번식하는 과정 포스팅해볼게요 ^^
공기정화에도 좋고 누구나 키우기 쉬운 스킨답서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초록이들 중에서 베스트에 뽑힐정도로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
그리고 주의할점은 스킨답서스에는 칼슘 옥살레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반려동물이 있다면 주의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럼 이상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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