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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키운 해바라기! 집에서 해바라기 키우기

봄맞이 베란다 화분 늘리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 입니다.

봄이되니 곳곳에 화분이 나오는걸 보니 저희집 베란다에도 여러가지 초록이들을 늘리고 싶은 마음인데요.

예전부터 해바라기를 키워본 저는 올 봄에도 해바라기를 키워보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키우기 너무 쉽고 금방 쑥쑥 자라는 모습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더라구요

부엇보다 노란 해바라기가 베란다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거 같아서 좋아요.

 

해바라기는 역시 씨앗부터 키워야 제대로인거 같아요.

시중에 판매하는 해바라기씨를 사서 발아를 시켜주는데요.

 

 

화분에 흙을 넣고 씨앗피종을해줍니다.

씨앗을 발아시킬때는 햇빛을 직접 받게 두지 않고

약간 그늘진 곳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게 수시로 분무를 해주어야 금방 빼꼼 고개를 올리기 시작해요.

해바라기 씨앗이 워낙에 커서 머리를 올릴때도 뭔가 콩나물같은게 쑥 올라옵니다. 

해바라기는 누구나 키우기 쉬울정도로 거의 100% 발아하더라구요.

해바라기 씨앗이 커서 물을 주다가 흘러 내려가지도 않구요.

 

저는 수시로 분무기로 마르지 않게 분무해주며 키웠어요

 

조금 지나니 콩나물처럼 어느새 고개를 빼꼼내밀고 있더라구요.

반응이 금방금방 나타나니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땅콩도 심어주었는데 땅콩도 고개를 들기 시작하네요.

 

빼꼼하게 올라온 새싹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물을 주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네요

씨앗일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두었는데 새싹이 되니 

스스로 해를 찾아 다니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햇빛이 잘 보이는 곳에 놓아주었어요

물 잘 주고 햇빛 잘 보여주니 어느덧 금방 커버린 해바라기 

 

 

출근했다가 집에 가보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더라구요

꽃봉오리가 언제나 생기려나 ^^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제 손가락길이만큼 자랐네요.

햇빛이 강해 시원하게 물도 주었습니다.

 

어느새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꽃을 피울준비를 하네요

 

 

꽃필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따로 분갈이 안해주어도 알아서 스스로 잘 자라는 해바라기는

무심한 성격이라도 누구나 키우기 쉬운식물이에요

해바라기가 위로 쑥쑥 자라나기 때문에 너무 휘어진다 싶으면

지주대를 세워주어도 좋을거 같아요.

제가 키운 아이는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어느덧 활짝 핀 해바라기

베란다가 어느덧 노란색으로 불들기 시작했어요

씨앗부터 키워서 90%는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답니다.

너무 예뻐서 베란다인테리어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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