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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바다 뷰가 멋졌던 유니호텔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을엔 왠지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저는 11월 첫째주 주말을 이용하여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멀리 이동하지 않고 애월에서만 머물렀는데요.

저희가 묵었던 유니호텔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유니호텔은 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앞에 이렇게 멋진 애월바다를 볼수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한적한 곳이라 차량이 없으면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제주도는 택시도 워낙에 잘 되어 있어서 교통은 불편하지 않았어요

 

 

애월을 여행중이라면 애월유니호텔을 추천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여자 3명이서 여행을 했는데요.

 

 

2개의 방으로 창이 없는 방에는 싱글침대가 2개 놓여져 있고,

 

 

창이 있는 방에는 더블침대가 놓여 있었어요.

화장실은 방에1개, 거실에 1개로 두개였습니다.

더블침대 방에서는 바로 바다가 보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잘수 있습니다.

 

 

그리고 넓찍한 거실과 소파

 

 

거실에 큰 TV가 있고

각 방마다 작은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TV때문에 전쟁하지는 않아도됩니다.

 

 

까운과 타월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2개였는데

더블침대방 화장실안에는 욕조가 하나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일회용품 사용 자제로 인해 칫솔과 치약은 비치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필요한것은 모두 있었어요

여성분들 폼클렌징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먼지하나 없이 깨끗한 호텔이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용수영장이 있는데요

저희는 11월에 좀 쌀쌀한 날씨여서 이용할수는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바베큐도 먹을수는 있지만 워낙 날씨가 추워서 저희는 패스..

 

 

그리고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성인 2명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3명이라서 1명의 조식은 추가로 결재 했습니다.

당일 결제해서 가격은 19000원이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면 좀더 저렴하게 조식을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먹고 여행하기에 든든하게 조식은 잘 되어 있었어요.

깔끔한 조식메뉴에 아이들도 먹을수 있게 쌀밥과 김, 불고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조식을 먹을수있겠더라구요

 

4성급 호텔답게 객실은 정말 럭셔리했어요

정말 먼지한톨 없이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단 저희가 간 날에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잘때 파도 소리가 잘 들리더라구요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뭐 이것도 해안가 근처 호텔의 매력이겠지만요 ^^

 

 

 

밤에 보는 호텔의 풍경도 너무너무 예뻤던 유니호텔!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날때 보이는 오션뷰는 정말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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