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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숙소>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로얄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제주 여행에서 묵었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다녀왔는데 섭지코지 숙소를 찾다가

휘닉스를 예약했어요.  근처에 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예정이고

다음날 우도를 들어갈 예정이라 위치상으론 완벽했던 거 같아요

일단 휘닉스 제주는 주차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자리를 잘 찾아야 해요.

그냥 공간만 보이면 주차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룸은

방2, 화장실2, 거실1, 주방으로 이루어진 구조였어요.

가정집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넓은 거실과 소파가 보이네요

식사는 밖에서 다 해결을 했기에 주방은 이용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요

 

 

 

 

자그마한 싱크대와 인덕션, 냉장고가 있어서

간단하게 뭔가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식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2개였는데요

출입문 쪽에 있던 작은 화장실의 모습이에요

작은 규모의 화장실이지만 안에 샤워부스도 따로 있고

기본 어메니티도 제공이 되더라구요

 

 

 

 

저흰 수영장을 이용할 거라 따로 챙겨놨다가 수영하고 씻을 때 사용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가 화장실 두 곳에 배치되어 있었어요

칫솔, 치약, 면도기, 폼클렌징은 따로 구비하셔야 합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제공되는데

수영장에서 다 씻고 해서 사실 사용할 일은 없었네요 

여긴 큰 방에 딸려 있던 욕실인데요

 

 

 

 

처음에 세면대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숙소가 오래되기도 했지만 이렇게 세면대가 다 깨져있는 숙소는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어차피 거의 사용하진 않았지만..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큰방에 있던 욕실엔 욕조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여기 욕실에도 기본 어메니티와 드라이기, 비누가 있었어요

 

 

 

 

일회용품 사용제한이라

면도기 등이 필요하다면 리조트 내에 편의점에서 구비하시면 됩니다~

역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그리고 이곳은 작은 방인데요

기본 이불이 제공이 되고 침대는 없는 방이에요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침대가 위험하면

이 방에서 자면 딱 좋을 거 같아요

창문 밖 뷰도 너무 예쁘고 아늑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큰방이에요

두 명이서 잘 수 있는 사이즈의 침대가 덩그러니 있고

방도 답답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였어요

창 커튼을 열어보니 이런뷰가~~

 

 

 

 

생각보다 뷰가 너무 예뻐서 놀랐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 꼭 산책해야지... 했는데

우도 들어갈 준비하기 바빠서 산책은 못했네요 ~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침에 햇살이 쫙~ 들어와서 진짜 기분 좋게 일어났어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수영장도 이용했는데요

저녁 먹고 체크인을 했기에 저녁에 들어갔어요.

 

실내수영장, 실외 수영장이 있었는데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어요

생각보다 수영장이 넓어서 아이들이 정말 잘 놀았는데요

추운 날씨에 가면 물이 좀 추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물이 미지근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조금 시간이 지나니 춥다고 하더라구요

실외는 많이 추웠어요

 

저흰 조식도 신청해서 먹었는데 메뉴는 다소 간소한 편이었습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장점

 

이동할 때 위치가 좋다

뷰 이쁨 (섭지코지를 품고 있는 숙소)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많음

커플보단 가족단위로 묵기에 좋음

기본 프로그램이 많고 수영장 있음

 

단점 

 

가격 대비 숙소가 많이 노후된 느낌

주차공간 많이 부족

 

룸 컨디션을 포기하고 숙소를 잡는다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도 무난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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