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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화분만들기 - 믹스넛통으로 예쁜 인테리어 화분만들기

돈 안들이고 화분만들기 


다육이에 한참 빠져있는 다육이 초보 

새로운 다육이가 생길때마다 화분을 사기보다는 깔끔한 통이 생기면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재활용을 해서 화분을 만들기도 해요

이번에 우리집에 새로온 다육이 백어연의 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



얼마전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믹스넛

일끝나고 집에서 맥주 한잔씩 할때 안주로 믹스넛 만한것도 없더라구요.

달달하고 씹히는 맛이 제대로인 믹스넛

롯데마트에서 파는 only price 제품으로 하나에 2000원 가량 하더라구요.



믹스넛 통이 너무 깔끔해서 버리기 아깝더라구요



스티커 떼는 작업도 필요 없을 만큼 그냥 손으로 한번에 잘 뜯어져요



뚜껑 부분도 손을 휙휙 뜯어져서 다치지 않아요



달달한 요 밋스넛은 맥주와 함께... 다 먹어버렸다는...




잘 씻어서 아랫부분은 배수구멍을 뚫어주었어요.



이렇게 그냥 벽어연을 심을까.. 했는데.. 너무 심플해서 

집에 쟁여두었던 데코 스티커를 뒤적뒤적 찾아서 붙여 주었습니다 ^^



재활용 주방용품만들려고 사두었다가 많이 남았던것 중에 하나.

초록이 심을거니까... 초록색으로 깔맞춤해주었어요. ^^

이거 붙이니 아까보나는 좀 더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뒷부분에는 요즘 영어 배우는 딸이 붙여준 스티커 ^^



그리고 마사토를 깔고 벽어연 다육이를 심어주었습니다

통통한 벽어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요기에 뭐 심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딸이 오더니 이거 심으라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요런 느낌



요기 부분도 안전하게 되어 있어요 

집에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게 걱정되는데 절대 다칠일 없으니 화분으로 딱이에요



믹스넛 뚜껑은 그대로 뒤집에서 화분 받침으로 쓰려구요 



이렇게 베란다에 두니 나름 느낌있어 보이는데요?

나쁘지 않아!



그리고 집 어딘가에 늘 뒹굴고 있는 키티도 올려주었어요


나름 귀여워진 화분이네요

그리고 다른 다육이 상태구경 ^^



왼쪽엔 인디카와 오른쪽엔 명월이에요.

명월이 너무 웃자라서 잎을 몇개 떼어서 잎번식을 했는데요.

느릿느릿하지만 그래도 잘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

요 화분은 좀 풍성하게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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