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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 향긋한 봄향기 나는 장미허브 번식시키기

-초보도 손쉽게 키울수 있는 장미허브 키우기


초보자라도 손쉽게 키울수 있어서 국민식물인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번식력도 좋아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겨울을 잘 견뎌준 장미허브를 따뜻한 봄이 되니 오늘은 번식을 시켜주려고 합니다.

장미허브는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보다는 선선한 봄, 가을에 번식시키기 가장 좋아요.

줄기를 댕강 잘라서 삽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더운 여름에는 말라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혹시 진짜 여름에 번식 시키고 싶다면 햇빛 잘드는 곳 보다는 반그늘에 물꽂이를 해준 뒤 

어느정도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옮겨 주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물꽂이를 해준뒤 집안 곳곳에 놓아 두었는데요

몇일만 지나도 뿌리가 잘 나옵니다.

쉽게 죽지 않는 식물이라 싱기방기 하죠




지인에게 얻은 장미허브를 몇줄기 화분에 삽목해 주었는데요

자르고 바로 삽목하지 않고 1주일 정도 햇빛에 말려둔 다음에 삽목을 했어요.

얼마 지나니 줄기가 제법 튼튼해지고, 뿌리도 잘 내렸습니다.



이제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 장미허브를 번식시켜주려고 해요.

장미허브는 높은 번식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번식 시킬수 있답니다.



좀 길게 자란 부분의 줄기를 잘라줍니다.




이렇게 잎이 끝까지 달려 있는데요 줄기를 삽목할것이기 떄문에 잎은 떼어내 줍니다.



이렇게 위에 부분만 두고 줄기가 좀 길어졌죠



장미허브는 꽃모양이라서 더더 예쁜거 같아요. 

무엇보다 장미허브를 만질떄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도 너무 좋구요

오랫만에 장미허브 향기를 맡으니 진짜 봄이 왔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잘라낸 장미허브를 꽂아줄 곳에 구멍을 뚤어주었어요



그리고 잘라낸 장미허브를 구멍에다 심어줍니다.



잎도 몇잎 떼어내서 잎꽂이를 해주었어요.

장미허브는 잎꽂이 번식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심어주기만 해도 뿌리가 난다고 하니... 진짜 번식력 최고입니다.




안에 좀 마른 잎들이 있어서 보기 싫어서 정리도 해주었어요.

안에 보니.. 아가들이 제법 많이 나왔네요.

귀여워요 ㅠ



화분에 바로 번식시키기 싫다면 남는 유리병에 물꽂이 번식도 가능해요

좀 길게 줄기를 잘라서 그냥 물에 꽂아 두면 되요.

몇일만 지나도 뿌리가 금방 나와요.

줄기로 마르지 않고 튼튼해집니다.



정말.. 장미허브 번식시키기 간단하죠?

물조절만 잘해준다면 장미허브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중 하나입니다.



★ 장미허브 물주는 법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줄기가 물러서 썩어버릴수 있어요.

분흙이 바짝 마르면 물을 주고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그늘진 곳에 두면 심하게 웃자라서 예쁘지 않아요



떨어진 잎들 정리해주고 안에 비어있는 공간에도 장미허브를 몇개 더 삽목해주었어요.



요녀석들이 자라서 더더 풍성해진 장미허브 화분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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