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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실패없이 번식하기

 

안녕하세요. 일하는 엄마 에리카 입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사무실이나 병원 등에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집에서도 키우기 좋고 잘 죽지 않아서 키우기 무난한 식물입니다.

큰 화분에 큰 산세베리아를 보면 뭔가 집이 한층 럭셜해보이기도 해요

 

오늘은 산세베리아 실패없이 번식하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산세베리아 번식시키기

 

 

 

저희 사무실에 있는 산세베리아에요

10년도 넘은 아이인데 이렇게 삐쭉삐죽하게 자라고 있어요

삐쭉해서 예쁘지 않은 산세베리아 하나를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싹뚝!

잘르실때 주의할 점은 아래 위를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잘라낸 부분에서만 뿌리가 나기 때문이에요

 

 

일단 반으로 잘라주고 저는 포스트잍으로 알아보기 쉽게 해주었어요.

포스트잍 붙인 부분이 싹뚝 잘른 부분입니다.

 

 

이제 산세베리아를 물꽂이 해줄거에요

바로 물에 넣지 않고 2주 정도 그늘에 말려줍니다.

바로 물에 퐁당하면 물르기 쉽고 번식이 실패하기 쉬워요

일단 반그늘에 말려두었다가 물에 꽂아 주었어요

 

그로부터 몇달 뒤....

 

 

가끔 물이 마를때 마다 물을 바꿔줄 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몇달이 흘렀어요

한줄기 뿌리가 생기더니 이렇게 무성하게 생겨났습니다.

더이상 수경재배로는 싹도 나지 않기 때문에 흙에 심어줄게요

 

 

알맞은 화분에 흙을 깔고 산세베리아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뿌리가 난 부분을 흙에 심어줍니다.

 

 

 

제법 단단하게 심어지더라구요

 

 

 

 

 

숯도 하나 얹어주었어요.

빨간화분에 산세베리아 한줄기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네요

 

 

다육식물 리틀장미로 잎번식으로 하나 얹어주었어요.

여기화분에 무임승차.. ㅋㅋㅋ

 

 

요 아이는 자르고 바로 물꽂이를 해준건데요

역시난 오래지났는데 뿌리가 하나도 나지 않았네요

 

산세베리아 번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위 아래 (자른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것

자르고 나서 그늘에 2주이상 말려준 뒤 물꽂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

 

얼른얼른 자라나서 싹도 올라왔음 좋겠어요

싹이 올라오면 다시 올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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