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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계탕을 포스팅할게요.

저는 삼계탕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닌데요,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된 이곳, 청송삼계탕에만 가게 되면, 이상하게 한뚝배기 뚝딱 비우고 나오게 되요.

 

삼계탕하면, 늘 그냥 엄마가 해주면 먹고, 안해주면 안먹고 이런 음식으로만 생각했거든요.

닭이 좀 퍽퍽하기도 하고, 좀 느끼하기도 해서, 먹다가 중간쯤 되면, 느끼해서져서 못먹곤 했었거든요.

 

40년 전통의 맛은 어떨까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정말 단백하고, 그 맛이 깔끔하다로 정의 하고 나왔습니다.







청송삼계탕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 점심시간인 12시~12시 30분은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복날이라던가 그런날은 예약도 안되고 하니, 기다려서 먹어야 합니다.

저는 올해 복날에 엄마 모시고 여기 갔는데,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다른 곳에 가지 않고 기다려서 먹더라구요. 






가장 먼저 반찬을 내어 주시는데요.  삼계탕엔 역시 김치만 있으면 되지요.  배추김치는 익히지 않은 김치구요, 깍두기는 익혀서 나옵니다.

그리고, 오이, 고추, 마늘은 생으로~   뭔가 웰빙 스럽죠?  그리고, 닭을 찍어 먹을 소금도 필수 !!







팔팔 끓는 삼계탕, 정말 맛있어 보이죠?

삼계탕이 나오는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저는 파를 싫어 해서, 일단 위에 있던 파들을 골라 파빼기 신공을 보인 후,

엄마와, 신랑에게 넘기고, 한 그릇 뚝딱 비웠죠

 

 

 

삼계탕집을 많이 알진 못하지만,

정말. 그냥 깔끔한 삼계탕을 원한다면, 의정부 청송삼계탕을 추천합니다.

드셔보신 분들이 다들 하시는 말씀이 이거더라구요. 담백하고 깔끔하다구요.

 

ㅋㅋㅋ 삼계탕 1인분에 12,000원으로

몸보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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