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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잎이 사랑스러운 다육이 '청성미인' 키우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오늘은 다육식물 중에서 청성미인을 소개해볼게요.

선인장처럼 생긴 다육이는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쉬워서 곰손이라도 

누구나 키울수 있는 쉬운 식물 중 하나에요.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는 식물이 아니라서 물주는걸 잊어버려서 죽는일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물을 자주 주어서 죽기 쉬운 식물이에요.

또 다육이는 번식력도 좋아서 번식시키는 재미가 있어서 많이 키우는 식물인거 같아요.

다육이는 사실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육식물엔 미세한 솜털이 있어서

공기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흡착한다고 해요.

 

 

저희 집에 여러 다육식물이 있는데

오늘은 '청성미인' 이라는 다육식물을 소개해볼게요.

 

잎이 두툼하고 꽃같이 생겨서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심한 변형이 없어서 그런지 예쁜 화분에 심어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너무너무 예뻐요

 

미니포트에 담아온 청성미인을 예쁜 화분에 심어주었어요.

다육식물 분갈이는 다른 화분들하고 똑같은데요

 

 

마사토와 상토를 섞어서 배수가 잘되게 만들어주어야 

죽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어요

 

■ 다육식물 청성미인 물주는 법

 

다육식물은 특별히 몇일에 한번이라는 개념없이 

잎이 쪼글해주면 물을주면 되는데요 

주기가 15일정도에 한번 되는거 같아요.

 

다육이는 물을 절대로 자주 주지 말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두고 키우는게 좋아요.

또 환기도 잘 시켜줘야 과습으로 죽지 않아요.

 

집에서 기르는 청성미인은 아직 목대가 길어지진 않았는데요.

청성미인은 목대가 길어지고 목질화가 되면 더욱 고급스러워 지는거 같아요.

물론... 목질화까지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어제 식당에 갔는데 목대가 긴 청성미인이 있더라구요.

 

오동통한 청성미인의 모습이 아니고 조금 납작해진 모습이었는데요.

넓적한 꽃모양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목대도 길쭉하게 올라왔고.

목질화가 되어서 진짜 멋지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도 얼른 이렇게 멋지게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다육이 증식방법

 

잎꽂이 번식이 가능해요

잎을 떼어 흙위에 올려두면 자구가 생기고 뿌리를 내리며 번식해요.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또 다육이는 삽목번식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다육식물 중에서 청성미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커다란 꽃을 닮아서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다육식물입니다.

굵은 목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다육식물로 키우기 좋을거 같아요. ^^

 

공기정화에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다육식물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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