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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에 샐러드바까지! 포천맛집 '스테이크고릴라'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주말엔 포천쪽에 아이들과 오랜만에 외식도 하고

캠핑용품을 좀 사려고 다녀왔어요.

포천쪽엔 자주 가는편이 아닌데 의외로 맛집이 많더라구요.

번화가가 아닌 숨은 곳곳에 있는 맛집 중에서 우연히 알게된 스테이크고릴라!

 

아이들도 너무 맘에 들어하고 샐러드바까지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다녀왔습니다. 

 

번화한 곳이 아닌데 먼곳에서 봐도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 한번씩 쳐다보게 되는 곳!

지나갈때마다 꼭 저기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먹게 되었네요.

 

작은 정원이 있는 멋진 레스토랑. 

 

 

데이트장소, 모임장소로 너무 좋을거 같아요

스테이크 고릴라 메뉴판이에요.

제가 간 날엔 피자종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릴라 오리지널돈까스와

로제해물파스타

채끝필라프를 주문했어요

 

뭔기 이 레스토랑의 상징인 고릴라 인형이 곳곳에 보이더라구요. 

 

 

정말 이름이 너무 독특한거 같아요.

홀은 넓은 편이고 주말 점심시간에 갔더나 홀이 꽉 차더라구요. 

이 레스토랑의 장점인 샐러드바에요.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

먹을만큼만 셀프로 가져올수 있어요.

 

 

모닝빵, 맛탕, 감자샐러드, 스프 등등 먹을게 진짜 많더라구요.

이 모든걸 다 이용할 수 있다니 풍요로운 식사가 될거 같아요.

무엇보다 샐러드바에 떡볶이가 맛있다고 유명하다고 하네요 ^^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샐러드바를 이용하며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 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모밀국수 한그릇 

돈까스를 주문했으니 아이들은 스프를 조금씩 먹여주었어요. 

 

 

스프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샐러드와 피클 등등도 덜어왔어요

느끼함을 달래줄 샐러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이것이 고릴라 오리지널 돈까스에요.

저희 아이들 두명이 먹을 정도의 양이고 

소스도 적당했어요

아이들이 맛있다고 계속 달라고 할 정도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로제해물파스타! 

너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로제해물파스타를 먹으려고 라임에이드를 같이 주문했는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좋더라구요.

 

역시 느끼할 땐 라임!

채끝필라프인데요.

채끝살이 몇점 들어갔어요.

밥이 조금 날려서 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들어 해서

신랑과 저만 맛있게 냠냠 먹었네요.

가족외식으로 좋고, 분위기도 좋았던 포천 스테이크고릴라 

가족모임, 생일파티, 데이트 장소로 너무너무 좋을거 같아요.

밥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앞에 작은 정원 보는것도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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