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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뚝뚝 떨어지는 여기에 '커피캐리어'를 활용했더니?!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니 커피캐리어가 집에 많이 생겨요

커피캐리어는 재질이 단단해서 뭔가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이렇게 튼튼한 커피캐리어를 여기에 활용했더니 

너무 좋아서 소개해드릴게요 

서랍장 등을 정리할 때 커피캐리어만큼 좋은 게 없어요.

저는 주로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데요

 

 

 

 

먼저 사용하기 편하게 손잡이 부분은 잘라주세요 

평소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름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사용하다 보니

기름이 조금 새서 바닥에 기름이 뚝뚝 떨어질 때가 있어요

이렇게 커피캐리어 안에 기름을 담아보세요

기름 흡수가 엄청 잘된답니다

또 주방에서 가장 정신없는 이곳!

 

 

 

 

조미료 양념장 등을 보관하는 곳인데요

슬라이드로 되어 있어서

꺼내다 보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자꾸만 쓰러져 불편해요 

사이즈가 작은 아이들은 어느새 

이런 모습으로 쓰러져 있지요 

이거 하나하나 매번 세우는 것도 일이에요 

밑에 칸에는 조금 큰 것들인 미향, 식초, 올리고당, 참기름 등등을 두고 사용하는데요

역시 쓰러져서 문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커피캐리어로 정리해 볼게요

 

 

 

 

역시 커피캐리어 손잡이는 잘라주세요

캐리어 먼저 넣어두고 착착 필요한 양념, 조미료 등을 정리해 주세요 

어쩜 이렇게 맞춤인 듯

사이즈가 딱 맞아요

이렇게 큰 것들을 보관할 때는 

캐리어 손잡이를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면 칸막이 역할을 해줄 수 있어요

이건 취향껏 하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손잡이가 거슬려서 손잡이 없는 게 더 보기 좋더라고요

쓰고 나면 뚜껑에 기름이 남아 있어서

바닥으로 뚝뚝 흐를 때가 있는데

 

 

 

 

커피캐리어가 열심히 흡수해 주니

바닥이 훨씬 깨끗하답니다

또 양념수납장을 세게 열어도 양념이 쓰러지지 않아요 

기름이나 양념이 많이 묻었다면

새 커피캐리어로 바꿔주면 그만이니

청소도 훨씬 수월해졌네요

예쁜 통에 덜어서 사용하고 싶지만 그것도 일이어서 

저는 그냥 사용하는데요

 

커피캐리어로 정리했더니 훨씬 깔끔해 보이네요

커피캐리어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저처럼 양념수납장 정리할 때 기름 받침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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