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먹고 남은 '이것들' 이렇게 유용한데 그냥 버리세요?!

'카페 테이크아웃 4종' 이렇게 유용한다 그냥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되도록 텀블러를 사용하려 하지만 주말 나들이 나갈 때는

어쩔 수 없이 일회용품에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게 되는데요

이 테이크아웃 4종!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꿀팁 소개해드릴게요

 

1. 컵홀더

먼저 커피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면 꼭 끼워져 나오는 컵홀더!

컵홀더는 워낙 재질이 탄탄한 것들이 많아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뭔가 있어 보이는 별다방 컵홀더는 무조건 모아두는 게 국룰!

컵홀더 5개를 이어주면 냄비받침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냄비받침이 없다면 굳이 사지 말고

컵홀더 모아서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예뻐요 

그리고 캡모자 정리할 때 모양 잡는 용도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모자를 바구니에 보관하다 보면 각이 안 잡혀서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컵홀더를 끼워 보세요

캡모자 사이즈에 딱이랍니다~

또 예쁘지 않은 컵홀더는 겨울 부츠키퍼로 활용해 보세요

부츠가 각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경우 많잖아요

이때도 컵홀더만 끼워주면 손쉽게 각을 잡을 수 있어요

2. 커피마개 

 

따듯한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별다방은 마개를 끼워주는데요

이것도 그냥 버리기 싫어서 모아두었다가 활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게 긴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세면대 머리카락 빼는데 딱이었는데요

 

 

 

 

요즘엔 이렇게 작은 아이들이 끼워져 나와요 

일단 마개의 모양이 한쪽은 두껍고 한쪽은 얇은데요

여기에 활용하면 딱일 거 같아요

바로 책갈피!

 

책 보다가 중간에 끊기면 그냥 펼쳐서 엎어 놓으면 책이 망가지잖아요

버리려던 커피 마개를 활용하니 딱이더라고요 

얇은 부분이 크기가 더 커서 이렇게 책 사이에 쏙~ 끼워 주세요

너무 좋아요

또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 화분에

이름표로 활용해 보세요

 

 

 

 

크기가 작아 이름이 길면 적기 힘들지만

이렇게 간단한 아이들은 적을 수 있어요

이름이 길어 적기 힘들다면 파종한 일자나 

분갈이한 일자를 적어보세요 

어차피 버리려고 했는데 이렇게라도 사용하니 뿌듯하네요 

3. 커피캐리어

 

커피캐리어는 사용할 곳이 너무 많아서 절대절대 버리지 않아요

재질이 좋은 아이들이 많아서 정리할 때 사용하면 이만큼 좋은 게 없어요 

일단 커피캐리어의 손잡이를 가위로 잘라 주세요

작은 물건을 정리할 거라면 손잡이는 버리지 말고

이렇게 칸막이로 활용하셔도 좋아요

정리가 잘 안 되는 서랍장에 커피캐리어만 쏙~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정리도 편해요

 

 

 

 

무조건 수납바구니부터 구입하지 마시고

이렇게 재활용품을 활용해 보세요 

양념이나 소스도 이렇게 커피캐리어에 넣어두면

양념이 떨어져 오염이 되는 걸 방지해 줘요

이렇게 정리해 두면 또 양념통이 쓰러지지도 않고요

 

4. 아이스컵

 

아이스컵은 재활용이 안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너무 많이 사용하지만 재활용이 안된다니 반성하게 되는데요

아이스컵은 깨끗하게 씻어서 식물 키울 때 활용해 보세요 

아이스컵에 식물 수경재배는 국룰!

식물 하나만 집에 두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따로 화분 사지 마시고 아이스컵을 활용해 보세요 

또 아이들 책상에 연필꽂이도 따로 구입하지 말고

 

 

 

 

아이스컵을 활용하면 충분하답니다

커피를 끊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카페 테이크아웃 4종!

쓰레기 버리는 게 미안해졌다면 버리지 말고

저처럼 생활에 다시 한번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로 정리바구니 사지 않아도 되고

쓰레기 배출도 하지 않아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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