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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서 '오히려 좋아' 버리면 땅을 치고 후회?!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제때 잘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물건이지만

어느 순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하는 것들이 생겨요.

그냥 휙~ 버리기엔 아까운데... 이것들 활용하는 방법 없을까요?

유통기한 지나서 오히려 좋아!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1.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언제 구입한 것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선크림을 발견할 때가 있지요

이거 그냥 발랐다간 피부트러블 일어나요.

오래된 선크림은 피부에 사용하지 마시고

끈적끈적한 가위에 사용해 보세요 

이렇게 끈적끈적해진 문구용 가위나

녹이 생긴 가위 다 꺼내보세요~

선크림을 바른 뒤 한참 두었다가

마른천이나 키친타월로 닦아만 주세요 

녹이 생긴 가위는 녹을 제거 해 주고

끈적한 가위는 이렇게 깨끗하게 지워준답니다

 

 

 

 

또 날이 서는 효과도 있어요 

또 지저분한 수전에 발라보세요 

선크림은 물때 제거에도 효과가 있지만

스테인리스, 가전, 거울에 생긴 얼룩을 제거할 때도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반짝반짝 수전에 광택을 내주고 싶을 땐

오래된 선크림을 활용해 보세요 

2. 손소독제

 

코로나 전에 구입했던 손소독제 아직도 집에 굴러다니지는 않나요?

 

 

 

 

지금 사용하기엔 찝찝하다면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장마철 많이 사용하는 우산!

우산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다 보니

조금만 방치해두면 금방 끈적거리잖아요

손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끈적이지 않고

새 우산이 된거 같아요 

또 전등갓에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아 있지는 않나요?

여기에 생긴 먼지는 걸레나 물티슈로 닦아내면

먼지가 끈적이고 뭉쳐서 잘 닦이지 않아요.

이럴 때도 손소독제를 묻혀서 쓱~ 닦아주면

수월하고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3. 오래된 케첩

 

일단 받으면 쟁여두어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케첩들이 있진 않으세요?

오래돼서 먹기 찝찝하다면 여기에 활용해 보세요 

녹이 색긴 스텐 제품에 케첩을 발라주세요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녹을 제거 해 주고

산화를 방지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녹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방지해 주는 효과도 있어요~

녹이 생긴 부분에 일회용 케첩을 덕지덕지 발라준 다음

1시간 정도 방치해 주세요 

솔로 문질러 씻어주면 이렇게 깨끗하게 녹이 제거됩니다 

신기하죠?

 

4. 오래된 향수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향수

화장대 어딘가에 처박아 두진 않으셨나요?

 

 

 

 

향수는 제조일로부터 3년에서 5년 사이가 유통기한인데요

개봉한 제품은 1년~3년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사용하지 못한 향수는 디퓨저로 만들어보세요

니퍼를 이용해 향수 마개를 분리해 주세요

소독용 에탄올액이 필요한데요

은은한 향을 원한다면 향수와 5 : 5 비율로.

좀 강한 향을 원한다면 8 : 2 비율로 섞어주세요 

공병에 넣어 주고 꼬치용 스틱이 있다면 몇 개 꽂아주세요 

이렇게 만들어 주방에 두면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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