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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주었더니?!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주변에서 주길래 받아뒀는데 도대체 언제 받아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서랍장 한편에 묵혀두던 비누

막상 사용하려니 찝찝한데요

이 비누 다 꺼내보세요~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어요 

필요한 재료

빈병, 비누, 감자칼, 끈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가능해요~

저는 와인잔으로 활용했는데

딸기잼 다 먹은 잼병을 활용하면 좋아요 

어떤 병이든 투명한 병이면 다 좋아요 

이 비누.. 도대체 언제 받은 것인지 정말 기억이 안 나네요.

이왕 만드는 거 하얀색보다는 이렇게 색이 들어간 비누가 좋을 거 같아요

 

 

 

 

오래 묵혀두면 안 되는 수제비누를 활용하면 색이 이쁘게 나와요 

이제 비누를 감자칼을 이용해 긁어주세요

얇게 긁어주어도 되지만

저는 살짝 힘을 주어 긁어주었어요

감자칼로 비누를 긁어주면 이렇게 비누가 돌돌 말려서 나오는데요

쫙 펴진 것보단 이렇게 돌돌 말려진 비누가

병에 담으면 예뻐요.

저는 일부러 이렇게 동그랗게 만들면서 긁어주었어요

저는 한 가지 색상으로 했지만

여러 가지 색 있는 비누로 알록달록 만들면 화려하고 예쁠 거 같아요

세월아.. 네월아.. TV 보면서 긁어주었어요.

 

 

 

 

비누 전부를 긁어 주었는데요

와인잔에 넣기도 하지만 다시백에 넣어서 여기저기에 넣어두려고

일부러 많이 만들었어요

그냥 와인잔에 넣어도 예쁘지만 뭔가 포인트를 주려고

빨간 리본 하나 묶어주었어요. 

이건 취향껏 이쁘게 꾸며보세요~ 

세월아 네월아 긁어두었던 비누를 

와인잔에 하나 가득 채워주세요 

부족하게 넣는 거보단 이렇게 가득 채워 넣는 게 더 예쁘네요 

이렇게 담아두고 비누방향제로 활용하는데요

욕실에 두면 욕실냄새도 싹~ 빠져서 좋아요 

 

 

 

 

또 이렇게 만들어둔 비누를 세면대 옆에 두고

손 씻을 때 하나씩 꺼내서 손 씻는 것도 좋아요

일반 비누보다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저는 이렇게 만들어둔 비누를 캠핑 갈 때도 조금 덜어가서 

손 씻을 때 활용하고 있어요.

비누가 축축하게 물에 젖지 않아서

따로 말리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하더라고요 

사용하지 않던 비누였는데

이렇게 만들어두니 더 사용하고 싶어 지는데요

아이들도 이거 사용하려고 더 손을 잘 씻어요.

디퓨져도 좋지만 이렇게 비누 긁어서 오픈해 두면

주변에 은은한 비누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던 비누!

전부 꺼내서 저처럼 비누방향제 만들어 보세요~

투박했던 화장실 분위기도 살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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