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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을 부르는 금전수 분갈이 물주기 등 꼭 알아야할것들 

 

낮기온이 많이 오르는걸 보니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거 같아요. 

봄이 오면 집안에 식물들도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하는 시즌인데요. 

공기정화에도 좋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에도 좋은 식물!

한두개 정도는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물은 재물운을 부르는 식물로 유명한 '금전수' 입니다!

재물운을 부르는 식물이라 개업식이나 이사선물로 최고의 인기인 식물이 금전수입니다. 

 

■ 금전수 키우기

 

식물을 키우는게 힘드신 분들은 정말 많이 어려워하시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간단한데 잘 자라던 식물이 우리집에만 오면 비실비실 거릴까요? 

 

 

식물을 키울때 물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 라고 하시면 안돼요. 

물은 항상 적당히 주셔야 합니다. 

 

■ 금전수 물주는 법 

 

금전수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무름병에 걸리기 쉬워요. 

가장 좋은 주기는 20~30일에 한번씩 주면 되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30~40일 정도에 한번 주어도 괜찮아요. 

 

물은 절대 자주 찔금 주는것은 피해주시고 

한번에 줄때 흠뻑~ 주고 통풍이 잘되면 더욱 무럭무럭 자랍니다. 

 

■ 금전수 햇빛 

 

모든 식물이 그렇듯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고 햇빛이 살짝 드는 곳에 배치해주세요. 

 

 

실내에 둘때는 통풍이 잘되는 위치가 좋고 반그늘도 괜찮아요. 

'햇빛 잘드는 베란다에 두었다가 잎이 타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돈이 붙어 있는거 같이 생긴 금전수인데요. 

마치 동전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같아서 

돈이 들어오는 식물이라고 하나봅니다. 

 

 

금전수는 이 잎에 먼지가 잘 붙더라구요. 

생각날때마다 살살 먼지를 닦아주어야 

반짝반짝 윤기가 나서 멋지게 키울 수 있어요. 

 

■ 금전수 번식

 

금전수는 물꽂이 번식이 가능합니다.!

소독한 칼이나 카위로 비스듬하게 잘라 물에 꽂아주면 알감자 같은 뿌리가 만들어져요. 

 

 

또 잎을 잘라 물에 꽂에 주어도 뿌리를 내려 번식합니다. 

 

 

■ 금전수 분갈이

 

분갈이는 1~2년에 한번씩 해주면 좋아요. 

분갈이 시기는 5월초가 가장 좋다고 해요. 

 

 

분갈이를 하셨다면 2주 정도는 적응기간을 두고 물을 주지 않고 지켜보셔야해요. 

 

저는 동네에서 아기 금전수를 데려왔는데요

대형금전수도 예쁘지만 저는 아기 금전수가 커가는것도

새순이 올라오는것도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아기 금전수가 잘 자랄수 있게 분갈이해주었습니다. 

 

분갈이 하기 위해 아기금전수를 꺼내주었는데요

처음에 금전수 뿌리를 보고 깜짝놀라요. 

 

 

이렇게 알감자 같은 아이들이 붙어 있거든요. 

 

뿌리가 진짜 신기하죠? 

이 아이를 심어줄 화분을 준비해줍니다. 

물을 싫어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너무 큰 화분은 피해주시고

금전수가 쏙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화분을 준비해줍니다. 

 

배수망을 깔고 마사토를 채워 물이 잘빠지게 만들어주었어요. 

모든 식물을 심을때는 제일 아래는 마사토처럼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합니다. 

 

무겁지 않게 저는 펄라이트와 흙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그냥 상토나 배양토만 넣으면 배수가 잘 안될수 있어서 

저는 꼭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마사토는 세척해서 사용해주어야 더 배수가 잘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화분에 금전수를 넣고 섞어준 흙을 채워주면 끝인데요

뿌리가 잘 내릴수있게 흑은 꾹꾹 눌러담지 않고

쏟는다는 느낌으로 담아주었어요. 

 

그리고 마감흙을 덮어주고 마무리해줍니다. 

마감흙으로 저는 마사토를 쓰는데요. 

흙이 마른 상태를 잘 모르겠다 싶으면 마사토를 위에 올리는건 생략하시는게 좋아요. 

 

아기 금전수 분갈이 완료!! ♥

새순도 많이 많이 올리고 올봄에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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