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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도 너무 쉬운 난이도 '하' 반려식물 6가지 추천

 

안녕하세요 :) 일하는엄마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길거리에 키우고 싶은 반려식물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식물을 키우고는 싶은데 죽일거 같아서 못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쉬워도 너무 쉬운 난이도 '하' 에 해당하는

반려식물 6가지 추천해드릴게요. 

 

까다롭지 않아서 왠만하면 잘 죽지 않아서

초보자라면 누구나 도전해볼만한 식물입니다. 

 

 

1. 장미허브

학명 : Plectranthus tomentosa

꽃말 : 내 마음은 그대만이 알아요

 

손으로 만지면 은은한 향기가 나서 많이 키우는 국민식물이 장미허브입니다.

번식력도 너무 좋고 번식시키기도 어렵지 않아서

초보가드너에게 추천할게요

 

■ 장미허브 관리법

 

장미허브는 다른 다육이들처럼 잎이 두꺼운데요

이런 아이들은 몸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요.

물을 자주 주지 말고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자주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통풍을 잘 시켜주시고

15~25도에서 잘 자랍니다. 

 

최저 10도 이상은 유지해주어야 해서 추운 날씨엔 실내에서 키우는걸 추천할게요.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고

햇빛이 최대한 잘 드는 장소에 배치해주시면 아주아주 잘 자라요. 

 

번식은 줄기부분을 똑 잘라서 

물에 꽂아주면 뿌리를 내리는데

수경재배를 하지 않더라고  줄기를 잘라 몇일 말린 후

흙에 삽목해주어도 금방 뿌리를 내리며 번식합니다. 

 

2. 파키라

학명 : Pachira aquatica

 

머니트리로 불리는 카피라는 재물을 부르는 식물이라 많이 키우는 식물인데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 파키라 관리법

 

파키라는 봄, 여름에는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를 만큼 충분히 물을 주시고

가을~ 겨울에는 겉흙이 마른 후 2~3일 후에 물을 주시면 됩니다. 

 

건조에 강한 식물이고 많이 건조한 날씨엔 분무를 해주어

공중습도를 올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워낙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20~30도 에서 가장 잘 자라고 

추워지면 햇빛이 잘드는 실내에서 키우시는게 좋아요.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통풍이 잘 되게 해주시고 화분 밑에 고인 물은 바로바로 버려주어야

뿌리가 썩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3. 행운목

학명 : Dracaena fragrans

꽃말 : 행운, 행복 

 

행운목은 꽃은 워낙에 귀해서 꽃이피면 행운이 온다는 의미가 있어요 

 

■ 행운목 관리법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흠뻑줍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고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날씨가 쌀쌀해지면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생육온도는 21~25도이고, 최저 13도 이상은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잎에 먼지가 쌓여있으면 광합성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자주 닦아서 관리해주시고 너무 많은 햇빛을 잎이 마르기 쉬우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흙이 힘들다면 물에 쏙 넣어 수경재배를 해주면 관리가 더 편리합니다.

 

 

4. 스킨답서스

학명 : Epipremnum aureum

꽃말 : 우아한 심성

 

정말 쉬워도 너무 쉬운 대표적인 식물 스킨답서스!!

공기정화에도 좋고 가습효과도 최고!! 게다 번식력도 최고!!!

 

■ 스킨답서스 관리법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주고

건조하면 공중분무도 시켜주면서 관리합니다. 

 

음지에서도 잘자라는 식물이라 햇빛이 많이 필요없어 키우기 더 수월한식물인데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쪽에 두며 키우고 있어요.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거나 물꽂이 시켜 번식이 가능한데요.

물에만 꽂아주면 금방 뿌리를 내려서 번식력이 최고입니다.!

 

스킨답서스는 수경재배를 정말 많이 하는 식물인데요. 

예쁜 병에 꽂아두고 2~3일에 한번 씩 깨끗한 물로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초록초록 함이 너무 좋아서 인테리어 효과도 최고의 식물이 

바로 스킨답서스입니다.

 

 

5. 몬스테라

학명 : Monstera deliciosa

꽃말 : 괴기, 기이함

 

꽃말이 괴기라니... 몬스테라는 잎이 찢어지는 모습때문인거 같아요.

잎이 갈라지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요즘 더더 선호하는 식물인거 같습니다. 

 

■ 몬스테라 관리법

 

여름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주고

평소엔 속흘깅 마르면 물을 흠뻑줍니다. 

과습에 약한아이라 다소 건조하게 키우고 물은 자주주지 마셔야 해요.

 

빛이 다소 부족해도 잘 자라지만 어느정도의 빛을 보여주면

더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과습에 약해 통풍이 잘되는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18~25도에서 잘 자라고 추위엔 약한 식물이니 추워지면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소독한 가위로 줄기를 잘라 물레 담가주면 뿌리를 내려 번식도 가능합니다.

수경재배로 키워도 인테리어 효과에 좋아요.

 

 

6. 스파티필름

학명 : Spathiphyllum

꽃말 : 세심한 사랑

 

NASA에서도 인정한 공기정화식물로 꽃이 너무 우아하고 예뻐서 사랑받는 식물이 

스파티필름입니다.

 

■ 스파티필름 관리법

 

반양지 식물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집이라도 키우는데 걱정 없어요!

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여름엔 주1회 정도, 봄, 가을엔 7일~10일에 한번, 겨울엔 10일에 한 번정도의 주기가 됩니다. 

 

직사광선에 두면 잎이 시들시들해지고 잎이 탈 수 있어요

햇빛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고 통풍은 잘 시켜줍니다. 

 

 

보통의 실내온도에서 잘 자라고 겨울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철엔 베란다는 피하고 찬바람이 들어오는 창가쪽도 피해주세요.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무료이미지

스파티필름은 겨울만 신경써주면 사계절내내 꽃을 볼 수 있어서 

플랜테리어로 최고인거 같아요. 

 

꽃을 보며 키우다조면 꽃가루가 떨어져요. 

꽃 안에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것에서 꽃가루가 떨어지는데

꽃가루 민감하시다면 도깨비방망이 꽃대만 잘라내고 키우셔도 됩니다. 

 

 

오늘은 난이도 하에 들어가는 키우기 정말정말 쉬운 반려식물을 추천해드렸는데

식물 죽일까 겁내하시지 마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집에 한두개 정도의 반려식물 들여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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