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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7가지 소개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베란다 식물들이 잘 크고 있나 걱정이 되죠?

일조량이 적고 건조하고, 온도가 낮은 겨울철엔

아무래도 식물을 키운다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닌거 같아요.

 

추운 겨울철에도 얼마든지 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우기가 가능해요

오늘은 겨울철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7가지를 소개할게요. 

 

1. 스킨답서스 

 

스틴답서스는 일반 식물보다 5배나 많은 일산화탄소를 잡아주는

공기정화에 최고의 식물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방에 여러개의 스킨답서스를 두고 키우고 있어요. 

 

 

전자파도 잡아주고 공기정화는 물로 천연가습효과도 있어서 

건조한 겨울철엔 꼭 키워야 하는 반려식물이

스킨답서스입니다. 

워낙에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초보가드너에게 추천합니다. !

 

■ 스킨답서스 관리법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줍니다. 

요즘처럼 집안이 건조할때는 공중분무를 해주면 좋아요. 

 

스킨답서스는 번식도 잘되는 식물이라 

화분늘리기도 최고입니다.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꽂아주면 뿌리를 내리고

어느정도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삽목해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킨답서스는 수경재배도 추천합니다 

예쁜 병에 꽂아주면 플랜테리어 효과도 좋고

벌레도 없고 관리도 정말 쉬워요. 

 

 

음지에서도 잘 자라서 햇빛이 많이 필요없기에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엔 키우기 딱이겠죠? 

 

2. 스투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보다 공기정화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진 식물입니다. 

스투키는 어느정도 자란 스투키를 구입하면

물만 가끔 주면 알아서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철 답답한 실내에 두면 공기정화가 되어서 

겨울철 키우는데 최고의 식물입니다. 

 

■ 스투키 관리법

 

스투키는 생긴게 통통한 아이인데요. 

이렇게 통통하게 생긴 아이들은 다육이과로 

몸에 물을 머금고 있어서 물을 좋아하지 않아요. 

 

속까지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물을 주면 됩니다. 

겨울엔 한달 넘게 단수해주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물을 자주 주면 무름병에 걸리기 쉬워요

물주기 귀찮은 겨울철엔 키우기 최고겠죠? 

 

 

스투키는 추위에 약해서 추운 겨울철엔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스투키를 분갈이 할때 주의할 점은 물빠짐이 잘되어야 합니다. 

마사토등과 같이 배수가 잘 되는 흙과 섞어서 사용해

배수가 잘되게 해야 과습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난이도가 하에 속하는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서 겨울철 실내에서 키워도 

강한 생명력으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 산세베리아 관리법

 

산세베리아도 스투키처럼 통통한 모습인데요. 

몸에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면 안되는 식물입니다. 

물은 속까지 흙이 바짝 마르면 주면되고

겨울철엔 한달에 한번 주어도 됩니다. 

 

추운걸 싫어하는 아이라 5도 밑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엔 

베란다보단 실내에서 키우기 좋아요. 

단, 그늘보단 햇빛이 적당히 드는 자리가 배치해서 키우는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4. 아레카야자

 

건조하기 쉬운 겨울철엔 천연가습기!! 공기정화식물 1위 아레카야자를 추천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식물이라 사계절내내 사랑받는 식물이

바로 아레카야자입니다. 

 

 

아레카야자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율이 1위로

공기정화식물로 최고의 식물입니다. 

 

■ 아레카야자 관리법

 

물은 흙을 좀 헤치고 겉에 흙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 후

화분 밑 배수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줍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양지에서 키우면 되고

건조한 환경이라면 잎에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추위에 약해서 겨울철엔 실내에 들여놓는게 좋아요. 

최적온도는 18~24도이고 최하 15도입니다. 

 

5. 마지나타

 

새집증후군에도 좋고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고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식물이 마지나타입니다. 

겨울엔 아무래도 실내에서 빨래 건조를 하게 되는데요. 

세제향처럼 화학적인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식물이 

' 마지나타' 입니다.

플랜테리어로 많이 키우는 식물이기도 하구요. 

 

■ 마지나타 관리법

 

물은 흙이 마르면 다음날 흠뻑 주면 됩니다. 

보통 5~7일 정도인데

겨울철엔 물주는 기간을 좀 더 길게 해주어도 됩니다. 

 

추위에 워낙 약해서 12도 이상은 유지해주어야 해서

겨울철엔 15도이상에서 월동시켜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고

강한 직사광선에선 잎이 마를 수 있어요.

겨울엔 꼭 실내로 들여놓으세요. 

집안이 건조하다면 너무 건조하지 않게 잎에 자주 분무해주면서 관리하면 됩니다. 

 

6. 군자란

 

군자란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데요

보기만 해도 고급스럽고 힐링이 되는 식물이 군자란입니다. 

산소배출하면서 연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실내에 두고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식물이 군자란입니다. 

 

군자란은 약한 불빛아래에서도 광합성작용을 하기 때문에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아요 ^^

 

■ 군자란 관리법

 

보통 일주일에 한번 물을 주는데

물은 화분에 흙이 말랐는지 확인 후 줍니다. 

겨울엔 밤보단 따뜻한 낮에 물을 주는게 더 좋아요. 

 

햇빛에도 잘 자라지만 반음지에서도 군자란은 잘 자라요.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15~25도 정도가 알맞아요. 

겨울철엔 최소 2~3도 이상은 유지해주어야 하고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베란다보단 실내에서 키우기를 추천합니다. 

 

 

번식은 종자, 포기나누기로 가능하고

종자번식은 발아까지 4년 소요됩니다. 

분갈이는 2~3년에 한번씩 해주면 좋은데

몇년동안 꽃을 보지 못했다면 분갈이 해주는게 좋아요.

 

7. 다육식물

 

생명력이 강한 다육식물은 사계절 아무때나 키워도 되는 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은 생각보다 추위에도 잘 견디는 식물이라

꼭 실내가 아니어도 베란다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이래서 다육식물은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엔 초보가드너분들도

누구나 키우기 가장 쉬운 식물입니다. 

 

■ 다육식물 관리법

 

다육이는 햇빛이 가장 잘드는 위치에 배치하는게 가장 좋아요. 

물은 겨울엔 거의 물을 안주어도 됩니다. 

물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면 그때 주세요. 

 

 

벌레가 생기지 않게 환기를 잘 시켜주어야 해요

다육이 분갈이 해줄때는 배수가 정말 잘되는지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씻은 마사토와 섞어서 분갈이해주세요. 

 

잎장 몇장 떼어내 흙위에 올려두면 번식이 가능한 

정말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초보가드너라면 저는 쉽고 재미있는 다육식물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철에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7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미니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낼 수 있는 '율마' 도 좋아요. 

또 사계절 내내 화사한 꽃을 피워주는 '제라늄'도 추천합니다. 

그럼 포스팅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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