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톱니모양이 독특하고 이국적인 식물 '아라리오' 키우는 법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오늘은 톱니모양이 독특한 '아라리오'를 소개할게요. 

다른 식물들과는 다르게 모양이 정말 독특하고

느낌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물이 아라리오입니다. 

 

아라리오는 두릅과 식물로 원산지는 뉴칼레도니아와 열대태평양입니다. 

아라리오는 7~8m 까지도 자란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 키울때는 그렇게까지는 자리지 못하지만

1.8m 정도까지는 자란다고 합니다. 

 

아라리오라고도 하고 아랄리아, 디지오테카라고도 불리는데요.

관리가 까다로운 식물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쓰면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물론 공기정화도 되는 식물입니다. 

 

저희집 아이도 꽤 키가 큰편인데요. 

물결치는 톱니바퀴 모양이 이국적이고 이색적인데

뭔가 거칠어 보이지만 만지만 부드러운게 반전인 아이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잎의 색이 다크해서인지 

식물자체가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는 것!!!

 

다크한 색상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컬러의 화분과 배치하면

집안 분위기가 고풍스럽게 변한다는 거!

 

■ 아라리오 빛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은 피해주고 간접적으로 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에 두면 잎이 탈 수 있어요 ^^

 

■ 아라리오 물주기 

 

물은 좀 아껴주는 듯 하는게 좋아요.

과습에 약한 식물이라 물을 많이 주면 잎이 시들기 쉬워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물구멍으로 물이 조금 빠져나오게 충분히 줍니다. 

높은 공중습도를 좋아하는 아라리오지만 뿌리는 건조하게 키우는게 좋아요. 

 

흙속을 살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넣어보고

흙이 완전히 말랐다면 그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대신 나무젓가락으로 확인해도 되는데요

나무젓가락을 찔러 봤을 때 흙이 묻어 나오는걸 보고 주시면 됩니다. 

 

공중습도를 높여주려면 흙에 직접 말고 분무기로 잎쪽에 수시로 분무해주면 좋겠죠?

 

■ 아라리오 온도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추위에 약한편입니다.

 

 

18~29도에서 잘 자라고 최저 16도까지 버틸 수 있어요. 

찬기운이 도는 요즘엔 실내에서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 아라리오 환기

 

모든 식물은 통풍이 잘되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데요.

흙의 수분이 잘 날아갈 수 있게 환기는 꼭 수시로 해주어야 합니다. 

통풍이 잘 안되는 화분엔 병해충이 생기기 쉬워요!!

 

다크한 잎 색깔과 뾰족뾰족한 모양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아라리오.

작은 화분도 좋지만 큰 화분에 키우면 플랜테리어에도 최고의 식물입니다. 

 

 

진짜 너무 고급스럽지 않나요?

 

무엇보다 아라리오의 장점은 관리하기 쉽다는것인거 같아요. 

추위에 약한 아이라 요즘 같은 추위만 조심하면

무심하게 키우면 알아서 쑥쑥 잘 자라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너무너무 매력넘치는 이색적인 반려식물 '아라리오'

진짜 최고의 식물입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