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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재물을 부르는 금전수 물꽂이 번식시키는 법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재물을 부르는 식물 금전수에 대해 올려볼게요 

금전수는 돈을 부른다고 해서 개업식이나 이사 선물로 많이 들어와서

가정에 하나 정도는 키우시는거 같아요.

 

근데 금전수를 번식시키려고 시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더라구요. 

금전수가 물꽂이 번식이 된다는걸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두달전에 저도 키우는 금전수 싹뚝 잘라서 물꽂이 해보았는데요

과연 물꽂이 번식이 성공했을까요?

 

금전수는 이렇게 생긴 식물인데요

마치 동전이 하나하나 붙어 있는것이 상상이 되는 식물입니다 

 

 

은행에서 많이 보이는 식물이기도 하구요. 

 

■ 금전수 번식 

 

금전수는 물꽂이 번식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소독원 원예용 가위로 비스듬하게 커팅한 후

물에 꽂아 주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요.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면

예쁜 화문에 옮겨심어주면 멋진 금전수 화분이 됩니다.

 

금전수는 새순이 뿌리쪽에서 올라오는데,

이쁜 초록이들이 올라올때마다 뭔가 돈이 생길거 같은 

기분좋은 느낌이 듭니다. 

 

 

새순이 올라와서 굳이 번식시키지 않고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물꽂이 번식이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나 커팅해서 물꽂이 해보았습니다♥

 

소독한 가위로 비스듬하게 잘라준 후 물에 쏙~

3일 ~ 5일 정도에 한번씩 물만 갈아주며 주방쪽에 두며 키워주었어요. 

 

한달 정도 지나니 이렇게 멋지게 뿌리를 내리고 있더라구요. 

줄기가 굵어서 좀 더디게 뿌리를 내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내리더라구요. 

 

 

조금 더 내리면 화분에 옮겨줄게요. 

 

두달 넘게 지난 모습이에요

뿌리에 동그란게 생겼어요. 

처음에 금전수 분갈이 해줄때 알감자 같은게 뿌리에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는데요.

 

금전수 뿌리는 이렇게 알감자 같이 생겼더라구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릴때도 이렇게 알이 생기더라구요.

신기하죠 

 

 

저렇게 알감자 같은 곳에서 새순이 올라옵니다. 

 

■ 금전수 관리법

 

금전수는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실내에 두어야 합니다.

생육온도가 18~24도로 진짜 추위에 약한 식물라

적어도 5도이상은 꼭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물은 좋아하지 않는 식물이라 자주 주면 쉽게 죽어요. 

물을 저장해 두는 식물이라 물 없이 한달도 버틸 수 있기에

보통 실내에서 키울때는 20일에 한번 정도

환경이 좀 습하다 싶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로 물을 줍니다. 

 

물은 절대 자주 주지 마세요 ~ 

 

키울때 직사광선은 피해주어야 하고

햇빛이 살짝 드는 곳에 두면 잘자랍니다. 

 

 

흙이 잘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 배치하는게 좋아요. 

 

직사광선에선 잎이 잘 타는 식물이에요. 

 

분갈이는 1년~2년에 한번씩 하면 좋고,

5월초가 가장 좋아요. 

분갈이 후엔 식물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물은 2주 정도는 주지 않고

지켜봐주는게 좋습니다. 

 

금전수 관리법은 가장 중요한것이 물 주지 마세요~ 인거 같아요. 

그만큼 물을 정말 싫어하는 식물인가 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물주기엔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것!

 

금전수 키우면서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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