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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 흑맥주 + 기네스 전용잔 개봉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수집병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맥주 전용잔을 종류별로 모으고 있어요.

왜 모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맥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맥주잔 모아둔것만 봐도 뿌듯하답니다.

또 집에 손님이 오시면 전용잔에 맥주를 내도 뭐가 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새로운 맥주잔을 데리고 왔는데요

기네스드래프트전용잔이에요

흑맥주 전용잔, 기네스 드래프트 전용잔 개봉해볼게요

저는 대형마트에 가면 주류코너를 꼭 지나치지 않고 들르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새로운 맥주잔 나온게 없나... 살펴보기 위해서에요

맥주를 쟁여놓고 먹는 저희집은 이왕 사는거 전용잔과 함께 구입하고 있답니다.

 

흑맥주를 즐겨마시진 않지만 탄산이 덜한것이 땡길때는 또 흑맥주를 찾게 되는거 같아요.

 

 

 

조금더 씁쓸한 맛이 중독성도 있구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기네스 드래프트 440ml + 전용잔 1 세트에요.

멀리서 봐도 흑맥주인듯 박스가 강렬한 블랙입니다!!

 

기네스가 어디거인지 잘 몰랐는데 아일랜드 흑맥주라고 하더라구요

흑맥주 중에서 국내에서 그래도 많은 팬이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흑맥주 특성상 호불호가 확실하긴 하지만요 

저도 흑맥주를 즐기진 않지만 역시.. 가끔 먹는 맥주로는 이색적인 맥주인것은 확실한거 같아요

 

기네스 드래프트 알콜도수 : 4.2%

 

그럼 일단 오픈해볼게요

짜잔~ 맥주잔이 캔 높이보다 좀 작은데요.

 

 

 

정면에 크게 기네스라고 적혀있고 클로버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뭔가 행복한 느낌이 드는 잔이네요

딱봐도 440ml의 캔이 한번에 다 들어가지 못할거 같구요

거품도 생각하면 딱 두번에 걸쳐 마실수 있을거 같네요

 

정말 흑맥주라고 써있는거 처럼 캔 자체가 블랙이라 뭔가 멋진거 같아요.

그리고 기네스를 보며 신기했던 것은 안에 볼이 들어 있다는 거에요

저도 처음엔 잘 몰랐는데 마지막에 따르다 보니 무언가 안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캔을 잘 뒤져보니,

 

 

 

 

캔 안에 들어있는 볼은 크리미헤드 (부드러운 거품층) 생성시키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하네요

부드러운 거품층이라... 뭔가 엄청 기대가 되더라구요 

전용잔 뒷면엔 기네스 상징인 하프가 있는데 이마저도 뭔가 고급지네요

잔을 좀 기울여서 따랐으면 좋았을걸.. 그냥 있는 그대로 따라 보았는데요.

역시 뭔가 거품이 부드러워 보이네요 ^^

 

맥주 특유의 탄산을 원한다면 아무래도 기네스 흑맥주는 취향이 아닐거 같아요.

이 맥주를 마시는 이유는 역시.. 부드러운 목넘김일거 같은데요.

맥주를 많이 많이 마시고 싶을때 말고

저는 가끔 한잔만 마시고 싶을때 기네스 드래프트를 마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 돈 주고 구입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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