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칵테일 만들기 -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기는 셀프 진토닉 만드는 법
신랑과 종종 아이들 재우고 간단하게 술한잔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연애할때처럼 바에가서 진토닉 한잔 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바에서 먹는 진토닉과는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진토닉이 먹고 싶을때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수도 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취향에 맞게 농도를 조정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바에서 먹는것보단 훨씬 저렴하게 진토닉을 즐길수 있다는 것!
그뤠잇!!!
저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길비스 진을 샀어요.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길비스진 (GILBEY'S GIN)
알콜도수 : 43도
용량 : 750ml
저는 바에 가면 진토닉을 주로 즐기는데요. 바에서 한잔 두잔 먹다가 계산할때 되면 손이 후덜덜했더랬죠.
독하게 먹지 않는다면 진의 양을 조절하면 꾀 오랫동안 마실수 있는 양이에요
대형마트에서 흔히 살수 있는 토닉워터도 있어야 해요.
이게 마시는 양을 조절하니까.. 충분히 많이 사두는게 좋지요.
저는 진로믹서 토닉워터를 주로 구입합니다.
그리고 진짜 레몬을 슬라이스 하거나 즙을 짜면 좋지만
저는 레몬 씻는게 귀찮아서 그냥 판매하는 레몬즙으로 이용해요
저는 신맛을 좋아해서 레몬즙을 듬뿍 넣어서 먹고 있어요
■ 진토닉 만드는 법
1. 잔을 미리 살짝 얼려준다
2. 진을 30ml 정도 넣어준다.
3. 레몬즙을 넣어준다 (이건 취향대로)
4. 얼음을 채워줍니다.
5. 토닉워터를 잔에 부어주고 잘 저어주면 끝!
토닉워터는 저는 한개 다 넣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저는 밤에 신랑이랑 이렇게 진토닉 한잔씩 만들어서
안주로 나초에 칠리소스 찍어 먹어요 ^^
그럼 진짜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리는거 같아요
밤에 가끔 진토닉 생각날때는 이렇게 간단하게 홈칵테일 만들어서 분위기 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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