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안 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었더니 진짜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혹시 집에 남아도는 비누 많으신가요?

여기저기서 선물로 잔뜩 받아두었던 수제비누.

언제 구입했는지 가물가물한 비누들.... 

생각보다 집에서 비누 사용할 일이 적어 방치해 둔 비누가 있다면

전부 꺼내보세요 

팬트리 선반 어딘가에 처박아 두었던 비누를 꺼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재료 

안 쓰는 비누, 빈병 (와인잔)

감자칼, 끈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이왕이면 안쓰는 비누 중에서도 색이 예쁜 게 좋아요. 

사용하지 않는 수제비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도 잘 사용하지 않는 비누를 골라봤어요 

이제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 주세요.

 

 

 

 

감자칼에 힘을 주어 두껍게 긁어주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이렇게 긁어주면 비누가 돌돌 말려요. 

돌돌 말릴수록 더 예쁘더라고요 

여러 가지 색깔의 비누를 섞어서 만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세월아~ 네월아 긁다 보면 하나 가득 나와요.

집에서 심심할 때 하면 재미있어요 

벌써부터 색이 엄청 예쁘네요 

예쁜 잼병이 있다면 잼병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넣어주세요

 

 

 

 

저는 사용하지 않는 와인잔을 활용해 봤는데요.

와인잔이 좀 밋밋해서 빨간 리본을 하나 묶어주었어요 

밋밋했는데 나름 포인트가 되었어요 

이제 열심히 긁어두었던 비누를 병에 채워주세요 

이렇게 채워두면 비누방향제 완성이에요.

이렇게 오픈해 둔 상태로 욕실 선반에 올려두면

방향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비누가 사용할 수 있는 비누라면

이렇게 만들어둔 다음 손 씻을 때 하나씩 꺼내서 씻으면

 

 

 

 

위생적으로 비누를 사용할 수 있어요 

와인잔 하나 가득 넣어주면 예뻐요.

앞으로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비누였는데

이렇게 만들어두니 잘 사용하는 거 같아요.

그야말로 묵혀두었던 비누의 대변신이네요~

 

안 쓰는 비누 그냥 묵혀두지 마시고

감자칼 하나만 꺼내서 비누방향제 만들어보세요~

디퓨저도 좋지만 은은한 비누향도 정말 좋아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