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장갑'을 뒤집어 끼웠더니 인생이 달라지네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집에서 요리할 때 간편해서 위생장갑을 종종 착용하는데요.
칼로 양념된 음식을 썰어야 할 때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칼질을 하면
손에 양념이 묻지 않아서 편해요
그런데 위생장갑 착용하면서 혹시 불편한 점 없으셨나요?
저는 손크기가 보통 주부들 손크기 이긴 한데요
위생장갑은 유독 손에 커서 잘 벗겨지더라고요
이렇게 위생장갑을 끼면 손가락 끝이 너무 많이 남아 버려요
장갑이 손에 착 붙지 않아서 잘 돌아다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잘 벗겨지면서 헛도는 게 가장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칼질을 할 때는 이런 불편함이 있어요
손가락 끝에 남은 위생장갑이 칼질에 찢겨 나가기 쉬워요.
이게 음식에라도 들어가기라도 하면
찾지도 못하고 정말 끔찍한데요.
이거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고민이신 분들은 이제 이렇게 착용해 보세요
그냥 위생장갑을 한번 뒤집어 주는 것이에요~
진짜 너무 간단하죠?
위생장갑을 꺼내서 바로 뒤집기는 불가능하니까
먼저 손에 한번 끼워주세요
손에서 빼낸 다음 그대로 뒤집어 주는 거예요
이 상태로 다시 손에 끼워주면 끝~
그럼 어떻게 되냐면요
자연스럽게 끝부분이 접혀서
손에 딱 맞게 끼워져요
손가락이 길지 않아 끝이 항상 남았다면 내 손에 딱 맞춰서
위생장갑을 착용할 수 있답니다
끝이 남아서 늘 불편했는데
너무 쉽게 해결이 되었어요
착착착~ 김치 썰때도 칼에 위생장갑 끝이 썰리는 걱정도 없어졌어요
정말 그냥 바로 착용할 때와 뒤집어서 착용할 때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위생장갑이 너무 커서 불편하셨나요?
이제 그냥 뒤집어만 주세요
요리가 한결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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