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오래된 샤워타월을 손바닥만하게 잘라주었더니?!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욕실에 자리 잡고 있는 샤워타월

얼마나 자주 교체하시나요?

설마 구멍이 숭숭 나고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사용하시는 건 아닌가요? 

샤워타월 교체주기는 1개월이라고 해요

이것도 샤워타월을 제대로 건조해주었을 때 이야기인데요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고 멀정해 보여서 계속 사용하는

샤워타월의 교체주기가 생각보다 짧아요!

깨끗하고 멀쩡해 보이는데...

그냥 쓰레기통에 휩 버리려니 뭔가 아깝기도 해요 

하지만 샤워타월을 제때 교체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 번식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샤워를 마치고 나면 샤워타월에 피부 각질이 남아 있는데요

이 각질이 세균의 영양분이 되어 번식을 돕는다고 해요.

 

보통 샤워타월을 사용 후에 습한 욕실에

그냥 걸어두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더 잘되는데요

샤워타월은 사용하면서 종종 베란다에서 햇빛 소독을 시켜주어야 하고

주 1회는 표백제등을 사용해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아직 멀정한데 교체주기 때문에 버리기 아까운 샤워타월이 있다면

저처럼 손바닥 만하게 잘라보세요

먼저 샤워타월을 교체하기 전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세척한 후

햇빛에 잘 건조해주세요

잘 건조한 샤워타월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냥 가위로 대충대충 잘라주세요

너무 작아져 사용하지 않는 비누 있으신가요?

전부 모아서 잘라둔 샤워타월에 전부 넣어주세요

고무줄로 묶어주세요

자투리 비누는 그냥 사용하면 거품이 잘 안나는데요

이렇게 망에 넣고 사용하면 거품이 정말 잘나요 

이렇게 묶어둔 자투리 비누는 청소용으로 사용해도 되고

비누로 먼저 사용해도 된답니다 

 

 

 

 

거품이 거의 안 나던 자투리 비누가 이렇게 뽀득뽀득 거품이 잘나요

이대로 비누받침에 올려두고 마저 사용하세요 

또 손바닥만하게 잘라 놓은 샤워타월은

예쁜 통에 담아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두세요

청소도구도 눈에 잘 띄어야 수시로 청소하잖아요

샤워 후 나오기 전에 하나 쓱~ 꺼내서

이걸로 세면대나 수전, 욕조 등 주변을 한번 쓱쓱

닦아주고 나오면 그날그날 욕실 소청소를 할 수 있어요

욕실은 물때가 금방금방 생겨서

조금만 놓치면 금방 대청소를 해줘야 하잖아요

이렇게 그때그때마다 소청소를 해주면

굳이 대청소를 해줄 필요가 없어요

 

 

 

 

수전을 닦을 때는 린스를 살짝 짜서 닦아주면

광택까지 낼 수 있고 코팅까지 시켜줄 수 있어요 

잘 닦아준 세면대는 마지막으로 물 한번 뿌려주면 화장실 청소 끝!

세면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세면대뿐만 아니라 싱크대도 샤워타월 하나 쓱~ 꺼내서 청소해 주세요

지저분한 싱크대볼 청소할 때 이렇게 잘라둔 샤워타월 하나 꺼내서

청소하고 버리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교체주기가 짧아 버리기 아까운 샤워타월!

 

 

 

 

손바닥만하게 잘라두었더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곳이 많네요~ 

샤워타월을 잘라두면 이렇게 많은 양의 청소도구가 나와요

어차피 버려야 하는데 마지막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잘라서 화장실, 세면대, 싱크대 청소해 보세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