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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버리세요?" 신발상자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박스가 집에 들어오면 저처럼 쉽게 버리지 못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특히 신발을 구입하면 생기는 이 신발상자는

더더욱 버리지 못하는 거 같아요.

신발상자는 워낙에 특특해서 어딘가에 유용하게 쓰일 거 같아

잘 버리지 못하지요 

모아두다 보면 자리를 차지하는데 이걸 그대로 수납상자로 사용하자니

뭔가 조잡해 보이기도 해서 그냥 처박아 두게 되는 신발상자가 수두룩하지요

 

 

 

 

버리지 못하고 처박아 두었던 신발상자 이참에 모두 꺼내보세요~

신발상자를 이용해 수납상자를 만들 건데요.

이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프린팅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근데 이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신발상자를 그냥 뒤집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나이*, 뉴발란*, 휠*, 아디다* 알록달록 어떤 신발상자도 상관없어요~

먼저 신발상자 조립을 다 펼쳐주세요 

따로 가위질 할 필요 없이 조립되어 있던 그대로 

찢어지지 않게만 잘 풀어주세요 

 

양쪽에 이렇게 고정을 시킬 수 있는 고리 부분이 있는데요

이것도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빼내줍니다 

그리고 원래 모양 그대로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주세요

 

 

 

 

고리가 있던 자리에는 그대로 고리를 끼워주세요

너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알록달록 했던 신발상자였다면

통일된 색감의 정리상자로 변신했어요

크래프트 종이 느낌이라

어디에 두어도 조잡해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진짜 버려버릴까? 고민하던 순간

이렇게 상자를 뒤집어만 주었더니 공짜 수납함이 생겼네요 

정리가 잘 안 되어 서랍 속에 넣어두는 것들 위주로 정리해 보았어요.

 

 

 

 

치약, 칫솔, 비누 등등...

이런 거 정리하려고 바구니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신발상자로 수납상자 만들어 사용하니 바구니 사용도 줄여주네요

매일매일 꺼내서 사영할 것이 아닌 것들을 넣어서 뚜껑 닫아주고

라벨링 해주면 찾기에도 편하겠죠?

신발상자 옆에 이렇게 환기구멍도 있어서

넣었다 뺐다 하기 편하게 손잡이 역할도 해주네요

수납장 속에 넣어도 좋지만

아무 곳에나 노출시켜 놓아도 전혀 신발상자로 보이지 않아요

 

 

 

 

물건 정리하다 보면 수납함 필요해서 다이소부터 가는데요.

이런 신발상자들 활용하면 비용도 줄이고 깔끔하게 정리도 할 수 있어요

이제 신발상자 그냥 버리지 마시고 뒤집어 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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