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미역국 야들야들하게 끓이는 법?! 불릴 때 '이것 한스푼'!!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평소 미역국 자주 드시나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아침에 뜨끈뜨끈한 미역국 한그릇 먹고 출근하면

오전내내 든든한 하루가 되는데요. 

또 그 전날 과음했다면 미역국만큼 숙취에 좋은것도 없어요. 

그런데 미역국은 끓이는 건 금방인데

끓이기 한시간 전에는 미역을 불려놔야 하잖아요. 

 

 

 

 

아침에 급하게 누군가의 생일이라 미역국을 끓여야 하는데

미리 미역을 불리지 않았다면

그거만큼 대략난감인 상황도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한시간 이상 불려야하는 미역을 

단 10분이면 끝내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렇게 하면 미역은 더 야들야들 맛도 좋아집니다

미리 개봉했던 미역을 사용할 때는 미역의 상태를 봐야 해요.

미역이 보랏빛이나 붉은 빛이 돈다면 바로 버려주셔야 합니다.

뭉텅이로 들어 있는 미역은 불리기 전에 손으로 적당히 뚝뚝 잘라내주세요 

먼저 큰 그릇에 미역을 적당량 넣고

물을 넣어 미역이 잠길 수 있게 해주세요

 

 

 

 

물은 찬물 보다는 실온의 물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한큰술 넣어주세요

미역을 불릴 때 설탕을 넣으면 미역 불리는 시간은 단 몇분으로 단축시켜줍니다.

또 설탕을 넣고 불린 미역은 야들야들해져서

미역국 맛이 더 좋아져요 

설탕을 넣자마자 미역이 슬슬 풀리는게 보여요 

 

 

 

 

진짜 마법의 가루가 따로 없네요~

설탕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설탕물과 일반물을 비교해보아도

확실히 설탕물이 빠르게 불어나는게 보이더라고요. 

10분 정도 지나니 미역국을 끓여도 될 정도로

미역이 거의 다 불려졌어요. 

일반 물은 아직 덜 풀린 미역들이 보여요 

적어도 한시간 이상은 불려놔야할 거 같아요

설탕물에 불린 미역은 확실히 뭉쳐진 곳도 없이

 

 

 

 

잘 불려진 모습이에요

그동안 미역 불리느라 시간 다 보냈다면

설탕 한큰술 넣고 불려보세요~

불리는 시간도 단축시켜주고

미역국 맛도 야들야들 더 맛있어진답니다.

그럼 내일 포스팅에서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뵐게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