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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내부청소와 물비린내 한 번에 잡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식기세척기가 있는 집이라면 하루에 한 번은 꼭 사용하게 되는 거 같아요. 

확실히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설거지 속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저는 저녁시간엔 식기세척기를 활용해서

저녁시간을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만들고 있어요. 

하지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게 되면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요.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 나는 이 퀴퀴한 물비린내;;;

기계가 알아서 설거지며, 청소며 다 해주면 고맙겠지만..

사실 이런 전자기계는 인간의 손을 항상 필요로 하는데요.

 

식기세척기는 필터청소는 매주 해줘야 하고

내부청소는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주어야 해요 

내부청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저는 낮에 한가할 때 한번씩 해주는데요. 

식기세척기 내부청소와 물비린내 한 번에 잡아 볼게요 

먼저 청소를 하기 전에 안에 식기들을 전부 꺼내서 정리해 줍니다. 

바닥으로 젓가락이 빠진 게 없는지도 살펴보셔야 해요

그럼 이제 청소를 시작해 볼게요 

청소를 하기 전에 먼저 분리 청소해줘야 하는 것이 있어요. 

필터!! 이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닦아주어야 해요. 

 

 

 

 

애벌세척을 해서 돌리긴 하지만

미처 떨어지지 못한 음식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꼭 따로 분리해서 닦아주세요 

날개를 일자로 만들어준 다음 돌려주면 쉽게 빠진답니다 

부드러운 솔이나 부드러운 수세미로 잘 닦아주세요

필터 안에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면 좋아요 

 

 

 

 

세척이 끝났다면 원래 자리에 끼워주세요

빼냈던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조이는 느낌이 나면 잘 끼워진 거예요 

내부세척 전용클리너가 있다면 바닥에 전용클리너를 뿌려주세요.

거품이 많이 나는 세제를 사용하면 식기세척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전용클리너를 사용하셔야 해요 

전용클리너 없이 청소할 때는 구연산을 활용해 보세요

물비린내 잡을 때 진짜 최고입니다 

구연산은 세제투입구에 빵빵하게 넣어주세요 

 

 

 

 

딸깍 소리가 나게 문을 닫아줍니다 

식초도 작은 그릇에 담아서 올려주면

물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어요

 

혹시 온 집안에 식초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식초냄새는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전원을 켜고 내부세척 - 시작을 눌러주세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요) 

작동이 끝나고 저절로 문이 열리며 청소가 끝났어요

확실히 하얗게 생겼던 물때도 사라졌고

물 비린내도 하나도 안 나네요. 

 

 

 

 

식기세척기는 사용 후엔 항상 문을 조금 열어 주어야 

물비린내를 줄일 수 있어요. 

식기세척기 관리법

 

- 애벌세척을 한 후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 매주 배수필터는 빼서 닦아주세요

- 전용클리너로 한 달에 한 번은 내부세척을 해주세요 

(구연산, 식초를 활용하면 물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식기세척기 청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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