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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해야 살림고수?!" 소금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보통 요리할 때 간을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소금'

살림고수들은 소금을 요리할 때만 사용하지 않아요~

여기저기 살림에 활용할 곳이 많은 소금!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1. 나무도마 세척

 

나무도마는 뭔가 사용하기 까다로운데요.

 

 

 

 

나무도마를 사용하다 보면 칼자국이 잘 나기 때문에

홈 사이사이에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워요.

또 나무도마는 흡수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주방세제로 닦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물로만 닦기엔 찝찝한데요.

이럴 때는 굵은소금을 이용해 보세요

나무도마에 굵은 소금을 붓고

물을 살짝 부어서 살살 문질러주세요

너무 박박 문지르면 도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소금을 녹여준다는 느낌으로 살살 문질러서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주세요~

2. 딸기 세척할 때도 소금으로~

 

마트에 가니 딸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비타민 함유가 높은 딸기를 잔류농약 걱정 없이 세척하는 방법!

'소금'을 이용해 보세요

딸기는 꼭지를 비틀어서 제거해 주시고

찬물에 1분 정도 담가주세요

물을 새것으로 교체해 준 다음

소금을 한 꼬집 넣어 1분 정도 담가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주세요 

딸기는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쉽게 상하기 쉽고

물에 너무 오래 씻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하지요

이렇게 소금물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잔류농약 걱정 없이 세척할 수 있답니다. 

3. 개봉한 우유에도 소금을 넣는다고?!

 

개봉한 우유를 다시 먹으려 하면 

혹시 상한 건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저처럼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개봉한 우유를 먹기 겁부터 나더라고요

이럴 때도 '소금'을 활용해 보세요 

1000ml 우유를 개봉했다면

1 티스푼의 소금을 넣어주세요

 

 

 

 

개봉한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염도가 높아져서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소금이 잘 섞일 수 있게 한번 흔들어주세요 

공기와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입구는 한번 더 눌러서 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입구를 한번 더 눌러서 보관해 주면

냉장고에 배어 있는 냄새가 우유에 스며드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우유에서 짠맛이 날 거 같지만

오히려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4. 남은 두부에도 소금!

 

두부 한모를 한 번에 다 먹기 힘들어서

항상 반모는 남게 되잖아요

이때도 소금을 넣어주면 훨씬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남은 두부를 밀폐용기에 넣고 생수를 부어주세요

 

 

 

 

두부가 다 잠길 수 있을 정도로 부어주세요

소금을 1 티스푼 넣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해 주세요 

남은 두부에 소금을 넣어주면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5일 이상도 거뜬하게 두부의 맛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관해 주면 개봉한 두부가 상해서 버리는 일이 줄어들겠죠?

 

오늘은 살림고수들이 활용한다는 '소금 활용 꿀팁'을 소개해드렸어요

요리할 때만 사용하기엔 '소금'의 쓰임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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