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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 알고 나면 문에 붙은 '전단지'가 반가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퇴근길 문 앞에 전단지 붙어 있으면 짜증부터 나지요?

저는 언젠가부터 전단지가 붙어 있으면 반갑기 시작했어요

문 앞에 붙어 있는 전단지 조그맣게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기 바빴는데

이 방법 알고 나서는 절대 버리지 않고 있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문 앞에 붙어 있는 전단지!

어디 마트에서 할인이 있나... 이제는 보지도 않지요

 

 

 

 

그냥 쓰레기일 뿐이었던 전단지를

간단한 손재주만 부리면 쓰레기통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전단지 쓰레기통을 만들 때는

사이즈가 클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작은 사이즈가 활용하기 간편해요

 

전단지를 가로로 길게 놓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가운데 라인을 따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줍니다 

뒤집어서 반대쪽도 접어주세요 

뭔가... 이거 보니까

어렸을 때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모자 만들기는 잊어주세요

가운데에 맞춰서 양쪽 날개도 안쪽으로 접어주세요 

4개의 날개를 다 접어줍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되지요

사각 부분을 위로 한 번씩 접어주세요

앞 뒤 전부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이게 손잡이가 될 거예요

삼각뿔도 선이 끝나는 부분에 맞춰 접어주세요

이렇게 접어주면 밑판을 만들 때 편해요

이렇게만 했다면 이제 다 왔어요 

안쪽을 손으로 눌러가며 밑판을 넓게 펴 주세요 

짜라란~ 이렇게 사각 쓰레기통 완성~ 

 

 

 

 

책상 위에 두고 자그마한 쓰레기가 나올 때 버리면 좋아요

식탁에 두고 이런 껍질이나

생선뼈, 치킨뼈 같은 거 버릴 때 사용하면 정말 좋아요

왜... 작은 전단지가 좋은지 아시겠죠?

특히 치킨 먹을 때 뼈 놓을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전단지 쓰레기통 하나 꺼내주세요

 

 

 

 

여기에 뼈 넣어서 그대로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깔끔~

보관할 때는 이렇게 밑판을 펼치기 전의 모습으로 보관하면

자리도 하나도 안 차지 해요

 

문 앞에 전단지 붙어 있으면 짜증부터 났는데

이 방법 알고부터는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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