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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레시피 - 청귤청 청귤에이드 만들기

글/사진 ⓒ 일하는엄마

 

8월~ 9월 초에만 만들수 있는 청귤청! 얼마전에 잔뜩 만들어두었지요

청귤청은 다른 수제청에 비해 상큼함이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시원한 얼음에 탄산을 더하면 맛이 진짜 최고인거 같습니다!!

아직 시원한에이드를 찾는 요즘! 담아둔 청귤청 하나 개봉해서 

청귤에이드 만들어서 친정엄마와 신랑에게 개시해보았습니다!!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진짜 비싼 카페 부럽지 않네요

■ 청귤청 만드는 법

 

1. 세척 - 베이킹소다로 문질러가며 닦아주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줍니다.

 

 

2.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슬라이스해줍니다.

3. 청귤청 담을 용기는 열탕소독해서 물기를 말려서 준비합니다.

4. 무게를 재서 설탕과 청귤의 비율을 1:1 로 합니다.

설탕은 백설탕으로 했어요.

 

 

5. 청귤과 설탕이 잘 섞이게 저어주고 다 녹으면 용기에 담아줍니다.

6. 하루정도는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고 3~4일후부터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수제청 선물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청귤에이드이고

따뜻한 물에 넣어 먹으면 청귤차가 됩니다. 

 

▼ 청귤청 만들기 영상

 

 

 

환절기 감기예방으로 이렇게 청귤청 담아두었다가

따뜻하게 청귤차로 마셔도 좋을거 같아요

냉장보관해둔 청귤청은 3~4일 정도 후엔 마실수 있는데요

청귤청을 담았다면 청귤에이드를 마셔봐야겠죠?

 

진짜 비싼 카페 부럽지 않은 청귤에이드입니다!

유리컵에 얼음을 채우고 청귤과육과 탄산수를 부으면 되는데요

시럽을 조금 넣으면 조금더 맛있어요.

 

 

시럽은 넣지 않아도 맛있으니! 이건 취향껏!

좀더 상콤하게 레몬시럽을 조금 넣기도 합니다. 

보기만해도 상콤하고 시원한 청귤에이드네요

카페에서 마시면 금방 뚝딱 마시는데 7천원 정도하는데

저희집 청귤청은 무한리필입니다!

 

 

진짜 몇잔이고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청귤나오는 시즌에 한상자 주문해서 저처럼 잔뜩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한번 해보세요~

난이도는 쉬운데 정성가득해서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초록초록한 비주얼도 예쁘고 상큼한 향이 너무 좋은 청귤에이드!

톡쏘는 청귤에이드 한잔 마시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자구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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