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꼭 사야하는 '강릉커피빵' 후기
신랑이 강릉에서 오래 살아서 강릉과 참 인연이 많아요.
신랑덕에 강릉 사람들도 많이 사귀게 되고,
강릉의 유명한 곳 맛난 곳 참 많이도 다니게 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가끔 강릉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곤 합니다.
강릉에 가면 무조건 꼭 사야하는 것 중에 핫한것이
강릉커피빵인거 같아요 ^^
엄청 맛있다고 소문난 강릉커피빵 후기 시작해볼게요
강릉에 다녀오면 예전엔 반건조 오징어나 쥐포 같은걸 많이 샀는데
요즘은 NoNo!!
요즘 대세는 강릉커피빵인거 같아요.
커피맛 가득한 빵한조각에 씁쓸한 커피한잔 같이 마시면
강릉에 있는거처럼 힐링이 되곤 해요
박스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딱인 강릉커피빵!
일단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고
장기간 보관시 냉동보관 후 자연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서 유통기한내에 다 먹어야겠죠?
커피빵 1봉지에 칼로리는 95.6Kcal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아침에 커피와 하나씩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강릉커피빵은 하나씩 낱개포장 되어있어서 보관이 편할 거 같아요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경우엔 빵이 상할까 걱정이 되는데
따로 밀봉하지 않아도 되고
그때그때 먹으면 될거 같아요.
강릉커피빵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커피빵은 모양은 커피잔 모양입니다!
보헤미안박이추커피공장 로스팅 원두를 앙금에 직접 갈아 넣어
깊고 진한 커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커피향이 쓱 올라오는게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사이즈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더라구요.
개봉과 동시에 가득 커피향이 올라와 더 식욕을 자극하네요
얼른 커피한잔 내리고 맛을 봐야겠어요
악!!!! 꺼내서 보니.. 너무 앙증맞아요!!
진짜 커피잔모양의 빵에 가운데 커피콩 이미지가 들어 있어요
강릉하면 커피가 생각나는데
모든 강릉이미지를 여기에 박아 놓은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래서 강릉에 다녀오면 강릉커피빵을 기념품으로 사와야 한다고 하나봐요.
예전에 강릉 = 바다 였다면
이젠 커피 = 강릉 이런 이미지가 더 강해진거 같아요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님이 운영하는 보헤미안 커피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니
진짜 그 맛이 더더더 궁금해지네요
그럼 맛을 봐야겠죠? 얼마나 맛있는지?
앗!! 이것은!!!
커피빵이라고 해서 방의 겉면이 커피맛인줄 알았는데
안에 앙금이 진짜 커피앙금이네요!
그것도 이렇게 잔뜩 들어 있다니!!!
진짜 커피내음도 대박이고! 맛도 좋아요
이래서 강릉 빵지순례 이야기가 나오는가 봅니다.
깊은 커피맛을 느낄 수 있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씁쓸한 커피와 궁합이 또 잘 맞을거 같은데
주스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이젠 강릉 다녀오면 강릉커피빵인거 같아요!!
최고의 간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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