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베란다 셀프인테리어 조립식마루로 깔끔하게 정리


오래된 아파트는 베란다도 너무 삭막한거 같아요.

굳이 베란다 시공을 하지 않아서 깨끗하게 청소만 하고 살다가

날 따뜻할 때 삭막한 베란다 분위기도 바꿔보려 조립식마루로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셀프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인테리어 제품들이 참 좋게 나오는거 같아요.

인테리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스스로 뚝딱 인테리어도 가능한 세상입니다. ^^


저는 일단 베란다 인테리어를 위해서 조립식마루바닥재를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살때는 제품이 부족하지 않게 베란다 치수를 잘 재야 합니다.

남는건 괜찮지만 부족하면 정말 난감해요

넉넉하게 구입했어요


그럼 처음의 삭말한 베란다를 공개해볼까요?



이것은.. 정리가 제대로 되지않았을때의 베란다 모습입니다. ㅜ

그야말로.... 더럽.. 허접.. 삭막;;




그야말로.. 바닥만 물청소하면서 닦아서 쓰던.

인테리어는 사치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네요.



그리하여.. 홈가드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식물도 열심히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물청소하기는 좋지만.. 베란다 바닥이 영.... 아닌거 같네요.

그리하여 베란다에 조립식마루를 깔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베란다를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잘 말려주었습니다.




조립식마루는 이렇게 끼우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누구나 간편하게 끼울수 있습니다.





베란다 바닥에 닿는 바닥재 밑부분



이렇게 한개한개 끼워주면 되는 간편한 인테리어!




제법 그럴싸하죠?



문제는 이렇게 튀어나온 벽 부분인데요.

이부분은 남편이 잘 맞게 칼로 잘라주었어요

여기 칼로 잘라주는 부분이 좀 많이 힘들었네요 ㅠ


이렇게 해서 완성된 베란다 인테리어 완성♥



여기에 본격적으로 베란다정원을 꾸밀 예정입니다 ^^

보통 업체에 맡기고 시공하는것보다는 많이 저렴하구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베란다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보니 뿌듯하네요 ♡



스토리채널 : 일하는엄마 에리카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