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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손소독제로 유리창 스티커 손쉽게 제거하기


매일매일 열일하는 우리 아이들

왜 이렇게 스티커를 좋아하는지... 마트, 다이소만 가면 스티커 하나씩은 꼭 들고 온답니다.

그리고 노트 같은데에 붙이면 좋으련만 꼭 잘 보이는 베란다 유리창에 떡하니 붙여 놓아요

거의 한달을 붙여놨다가.. 이제 관심이 없는 듯하여 유리창에 붙은 스티커들 제거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소피루비, 파워레인저, 구데타마, 라바, 신비아파트 등등..

정말 없는 스티커가 없을정도로 스티커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이제는 조금 유리창에 붙어 있는 스티커들에 시들시들해지는데요.

잘 떼어지는 스티커가 있는 반면에



이렇게 지저분하게 달라붙어서 잘 안떼어지는 스티커가 대다수인거 같아요.

이거이거 손으로 떼어내려다 보면 

손톱이 다 닳을거 같아요 ㅠ



떼어내도 이렇게 하얗게 잔여스티커가 남아 있는데요.



저는 오래된 손소독제를 이용해서 떼어 봤어요.

예전에 울 아가 태어났을때 사뒀었는데 줄곧 안쓰고 처박혀 있던 손소독제 인데요.

좀 아깝지만 유통기한이 너무 오래 되어서 사용할수가 없어요ㅠ 



이걸 잔뜩 유리창 스티커에 발라주고 좀 불으라고 두었다가 

다시 물티슈로 제거해봤어요



그랬더니 아까 손으로 제거 할때 보다는 손쉽게 제거가 되었어요

잔여스티커도 없고 자국도 없네요



하다가 손소독제도 없다면 오래된 선크림을 사용하거나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제거해도 쉽게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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