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세척 후 손쉽게 건조하는 방법

아이 장난감세척 후 손쉽게 건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 에리카입니다.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장난감을 한번 세척할 때가 된거 같아요.

깨끗하게 세척한 후 햇빛에 잘 말려두면 왠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인데요

이번 쉬는날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아이들 장난감을 세척 작업을 해주었어요.

근데.. 세척도 힘든 이 장난감... 건조시키는것은 더더 힘들죠 ㅠ

오늘은 장난감세척 후 자연건조 손쉽게 하는 방법을 올려볼게요.

저는 장난감을 세척한 후 베란다에 자연건조하는 것을 좋아해요.

장난감 세척은 베이킹소다가 좋은거 같아요

물에 적셔도 되는 장난감을 우선 골라서 

대야에 다 담그고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서 30분~ 1시간 정도 담궈주어요

그러면 장난감에 낀 때들이 둥둥 떠다니더라구요.

이렇게 세척을 말끔하게 마친 장난감들...

양이 장난이 아니죠..

이걸 쫙~ 널어 놓으려니 그것도 일이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에 보이는 것이..

세탁할때 사용하는 세탁망이에요.

여기에 장난감을 넣어서 건조시켜줄거에요

일단 보이는 장난감을 세탁망에 넣어줍니다.

작은 장난감을 말리가 까다로워서 작은거 위주로 넣어주었어요

요렇게 작은 아이들;;;

진짜.....  일일이 건조하기 너무 힘들어요

그냥 세탁망에 넣어주세요

너무 꽉채우진 말고 어느정도만 채워주고 지퍼를 잠그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건조대에 집게로 집어주었어요

베란다 나갈때마다 흔들어주면서 장난감 위치를 바꿔서 물이 빠지게 해주면 끝!!

너무너무 쉽죠?

어린 아이들 목욕장난감들도 이렇게 보관하면 물때 걱정 없어요!

큼직큼직한 것들은 건조대에 이렇게 말려주었어요.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네요 ^^

장난감세척..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도 다짐합니다

이제... 장난감은 사주지 말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