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이 식물' 들였더니 집안이 시원해지네?!

폭염에 '이 식물' 들였더니 집안이 시원해지네?!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덥고 습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룩주룩 나는 요즘입니다.

한낮에는 진짜 푹푹 찌는데요

 

이렇게 더울 때일수록 집안을 좀 시원하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반려식물 6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여름엔 집안을 시원하게 수경재배!

 

식물관리가 어려우신 분들에겐 수경재배를 추천드려요.

수경으로 키워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많고

신경 써서 물을 줘야 하는 부담도 없는데요

 

 

 

 

물속에 퐁당 들어가 있는 초록이들을 두면 온 집안이 시원해집니다 

수경재배로 가장 무난한 식물인 스킨답서스!

이렇게 줄기 번식이 가능한 식물은 줄기 부분을 잘라

병에 물을 넣고 꽂아주세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랍니다

 

화분으로 들어온 아이를 수경재배로 키우고 싶다면

화분에 있던 식물의 흙을 최대한 털어내고

뿌리째 물에 꽂아 수경재배로 키워 주세요~ 

 

물은 탁해지면 교체해 주시는데

물이 마르지 않게만 물을 채워주시면

무난하고 쉽게 잘 키울 수 있어요

2. 산세베리아

 

공기정화식물에 대표적인 식물 산세베리아!

음이온을 많이 배출하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 낮에는 산소를 배출해 주는 식물입니다.

집안 공기정화에도 좋은데 난이도도 낮아서 키우기 무난합니다

■ 산세베리아 관리법

물은 속까지 충분히 마르면 줍니다

절대 물을 자주 주면 안 됩니다!!

 

 

 

 

최적의 온도는 18~27도이고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분갈이는 2년에 1번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3. 몬스테라

 

마치 정글에 온 것처럼 시원한 몬스테라!

모양이 예뻐서 북유럽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어

실내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아요

■ 몬스테라 관리법

 

여름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평소엔 속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과습에 약해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아요

 

직사광선은 피해 통풍이 잘되는 위치에 배치해 주세요

빛이 다소 부족해도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무난합니다

최적의 온도는 18~25도로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몬스테라는 수경재배도 가능한데요

소독한 가위로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꽂아 수경재배로 키워도

시원하고 예뻐요

4. 선인장

 

여름에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고마운 식물이 선인장입니다.

 

 

 

 

선인장은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식물똥손이라도 누구나 키울 수 있어요 

■ 선인장 관리법

 

과습에 약해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야 하고

여름엔 속까지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줍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겨울엔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잘 자라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하고 통풍이 잘되게 해 주는 게 좋아요

최적의 온도는 15~35도입니다

 

5. 스투키 

 

원통모양이 예쁜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서

관리가 엄청 쉬운 식물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해 공기정화에도 좋아요 

■ 스투키 관리법

 

물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전체적으로 적셔 주고 물을 줄 때는 흠뻑 줍니다

물을 자주 주는 건 피해 주고 식물에 닿지 않게 물을 줍니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고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최적의 온도는 20~30도이고 추워지는 겨울철엔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6. 아레카야자

집안을 동남아처럼 꾸미고 싶다면 아레카야자를 두세요~

■ 아레카야자 관리법 

 

물은 속까지 바짝 말랐을 때 흠뻑 줍니다.

직사광선은 피해 주고 통풍이 잘되는 반양지에 위치 둡니다

추위에 약해 쌀쌀해지는 날씨엔 실내로 들여놓아야 해요.

건조한 날엔 잎에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온도는 18~24도이고 15도 이상은 유지해야 합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올여름!

싱그러운 초록이들 가정에 들여놓고

이번 폭염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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