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실패 없이 해바라기 씨앗부터 키워 꽃 피우는 팁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해바라기는 해를 좋아해서 실외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이지만

가끔은 우리 집 베란다에서 키우고 싶어 질 때가 있어요

활짝 핀 해바라기 꽃을 보면 베란다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씨앗부터 해바라기 키우는 게 어렵지 않으니

이번 여름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해바라기 꽃말

 

일편단심, 동경, 기다림 

 

해바라기 꽃말처럼 잘 키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해바라기 씨앗 파종

 

해바라기 파종시기는 4~5월이에요.

지금이 딱 파종시기이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해바라기 씨앗을 흙에 심어줄 때는 너무 깊지 않게 심어주세요

살짝 흙을 덮어주는 느낌으로 심어주고

물은 조금씩 자주 주어 흙이 마르지 않게 해 주어야

100% 발아할 수 있어요 

 

파종한 화분은 직사광선을 피해 반 그늘에 두세요.

해바라기 씨앗이 커서 파종도 너무 쉬운데

발아도 엄청 빠르게 진행됩니다. 

화분에 파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발아가 시작되었어요 

 

 

 

 

마치 알에서 깨어나 머리를 들듯

새싹이 일어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씨앗일 때는 직사광선에 두지 않고 반그늘에 두었지만

새싹이 어느 정도 올라와 해를 찾기 시작해서

해가 잘 드는 위치에 두었어요. 

날씨가 더울 때는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줍니다.

이때부터는 분무기보다는 흠뻑 물을 주었어요 

씨앗에서 나온 해바라기 

초록초록해서 너무 귀여워요 

하나도 비실비실 쓰러지지 않고 천장을 향해 쭉 뻗었는데요

 

 

 

 

혹시 자리를 못 잡고 픽 쓰러지려 한다면

나무젓가락에 빵끈으로 묶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세요. 

물을 잘 주면 금방 잎이 이렇게 커지는데요

해바라기는 이렇게 잎만 봐도 너무 예쁘네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크면 클수록 줄기는 더 두껍도 단단해져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아이들 관찰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씨앗 파종 한 달 정도 지나니 이렇게 꽃을 피우기 위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꽃이 피니 수시로 봐주는 게 좋겠죠?

■ 해바라기 물 주는 법 

 

해바라기는 물을 좋아해요

 

 

 

 

여름에는 하루에 1~2회 정도 물을 주는 게 좋은데

키우는 환경에 따라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게 가장 좋아요.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물을 적게 주면 아래쪽 잎사귀가 말라요.

화분에 물 주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같이 키워보세요~ 

해바라기 개화시기는 

8월 ~ 9월이에요~

 

지금부터 파종하면 한여름에는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어요.

가정에 해바라기 액자가 있으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하잖아요~

해바라기 생화를 두면 얼마나 더 좋은 기운이 들어올까 기대해 봅니다 

일편단심 꽃말도 좋은 해바라기 

올여름에 꽃 볼 수 있게 도전해 보세요~

해바라기 한송이만 선물 받아도

기분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일하는엄마 채널 바로가기 

 

일하는엄마의 생활정보

요리,생활팁,살림팁,홈가드닝 정보

pf.kakao.com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