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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병 초간단 리폼해서 스킨답서스 수경재배하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저희집에 하루하루 폭풍성장중인 식물이 하나 있는데요

'스킨답서스' 

 

지난번에 잘라서 물꽂이를 해주었는데도 계속 폭풍성장중이에요

오늘은 스킨답서스를 꽂아줄 병을 리폼해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흔하게 나오는게 주스병인데요. 

재활용통에 버리기 쉽지만 뭔가 병이 아깝더라구요. 

이 주스병은 버리지 말고 잘 사용하면 예쁜 식물 물꽂이 병으로 쓰기 좋습니다. 

 

좀 투박해 보이는 이 주스병을 초간단하게 리폼해봤어요.

 

 

간단하게 몇개만 달아주어도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되더라구요 

 

기본재료 : 주스병, 글루건, 마끈, 가위, 리본 

 

주스병엔 마끈만 돌돌 말아주어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마끈 돌돌돌 말아서 글루건으로 고정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병 입구 끝까지 감아주고 마지막엔 글루건으로 마무리!

남는 끈은 예쁘게 잘라주면 끝이에요!

 

 

이렇게만 두어도 기존 투박한 주스병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음~ 이것도 뭔가 썰렁한 느낌이드네요

마끈을 이용해 리본을 하나 만들어서 달아주었어요. 

 

뭔가 아이비를 꽂아도 예쁠거 같아요 

 

 

아이비 한줄기 커팅해서 넣어주었는데

확실히 아이비를 넣어주니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나름 예쁜 물꽂이 병 완성!

 

하나 더 만들어 스킨답서스도 꽂아 주었어요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할때는 물이 탁해지면 물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뿌리는 꽂아주면 거의 바로 내립니다. 

 

이번엔 좀 다르게 리본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붙여보았어요. 

아이 친구들 선물포장할때 쓰고 남은 끈인데요

 

 

연보라색 리본에 꽃만 붙여주었는데

분위기가 한껏 샤랄라해지네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여러가지 사진찍으로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냥 투박한 주스병에 물꽂이 하는거보단 

이왕이면 보기에도 예쁘게 간단하게 리폼해서 꽂아주는게 

한껏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거 같아요. 

 

주스병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초간단하게 리폼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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