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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다 쓴 치약'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진짜 깜짝 놀랍니다. 

 

일하는엄마입니다. 

오늘은 다 쓴 치약을 마지막까지

탈탈 털어 활용하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집 다 쓴 치약인데요. 

 

 

 

 

다 쓴거 같지만 안에 제법 많은 치약이 

붙어 있어요. 

그냥 버려도 되지만 마지막까지 알차게 사용하고 버리려고요 

다 쓴 치약을 활용하기 좋은 곳은 여기에요

세탁기!!!

세탁기에 웬 치약?? 

주기적으로 무세제통세척을 돌려주어야 하는 세탁기에

다 쓴 치약을 넣으면 좋습니다. 

먼저 치약이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치약을 위와 옆을 잘라내줍니다 

잘라보니 제법 많은 치약이 남아 있더라고요. 

이렇게 잘라둔 치약을 그냥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이렇게만 넣어도 청소가 되는데요 

이때 깨끗한 걸레도 한장 같이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먼지가 많아서 걸레에 먼지가 달라붙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무세제통세척 한번 돌려주면 끝!!!

주기적으로 이거 해줘야 하는데 치약을 같이 넣어줬더니

훨씬 더 깨끗해진거 같아요 

또 다 쓴 치약을 페트병에 넣어보세요 

 

 

 

 

페트병은 500ml 생수병이 좋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다 쓴 치약을 위아래 옆을 잘라서

페트병에 쏙~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칼로 뚜껑에 십자모양(+)을 내주세요 

칼을 사용할 때는 손조심!!! 생각보다 쉽게 잘려요 

이제 페트병 안에 따뜻한 물을 넣어주세요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치약물이 잘 만들어집니다. 

치약이 잘 섞일 수 있게 흔들어주세요 

거품이 나면서 치약물이 완성되었어요 

마늘이나 생선을 만지면 손에서 냄새가 잘 안 빠질 때 있잖아요

 

 

 

 

이 치약물로 씻으면 냄새가 쉽게 빠져요 

또 가장 좋은 것은 싱크대 옆에 두었다가 싱크대 구석구석 치약물로 청소하기 좋습니다. 

뚜껑에 십자모양을 내주었기 때문에 분무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치약물로 싱크대 청소를 하면 광택까지 반짝반짝 낼 수 있답니다. 

 

어차피 짜내도 나오지 않아 버리려고 했던 치약!

마지막까지 물로 씻어서 사용하니 정말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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