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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 생기는 '초파리'의 원인은 바로 여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평소 바나나 많이 드시나요?

특히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포만감이 좋은 바나나를 꼭 쟁여두고 먹게 되는데요

다른 음식도 좋지만

특히 바나나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한번에 구입할 때 좀 큰 아이로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바나나를 그냥 테이블에 올려두면 집에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어마어마한 초파리 군단이 생기고 마는 바나나!

날씨가 더우니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바나나에 초파리가 생기지 않게 보관하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혹시... 바나나 사면 이렇게 걸어두시나요?

이렇게 메달아두면 바나나가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는 걸로 착각해서

갈변이 덜한다고 해요..

사실 바나나가 착각하는 건 아니고

바나나가 숙성될 때 나오는 에틸렌 기체를 위로 올려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걸어둔다고 초파리군단의 습격을 피할 수는 없어요. 

사실 바나나에 초파리가 쉽게 생기는 원인은 바로 여기입니다!

바나나 꼭지!

 

 

 

 

바나나 꼭지에 유충이 많아서 초파리가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바나나를 구입했다면 깨끗한 칼로 바나나의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하나하나씩 바나나를 부드럽게 뜯어내주세요 

이렇게 바나나의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끝부분도 잘라내주세요 

 

 

 

 

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양끝을 잘라내주세요 

이제 랩으로 하나씩 싸주세요 

랩으로 전부 싸주세요 

밀폐용기에 한번 더 보관하면 완벽해요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대로 냉장보관해주세요

하루 이틀이 되면 껍질이 갈변이 오는데요

응??

이거 바나나 썩는 거 아니야? 하겠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내부는 정말 하얗고 오히려 맛있게 후숙 되었어요

시원하고 정말 달고 맛있답니다 

바나나 사 오면 어디서 그 많은 초파리가 생기나 했더니

원인은 바로 여기였어요!

바나나 사오면 무조건 바나나 양끝을 잘라주어야겠어요 

바나나 다이어트 하려고 구입했는데

초파리의 습격 때문에 못살겠다면

이렇게 바나나 양끝을 잘라내고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해 보세요

세균번식 없이 천천히 오래 먹을 수 있어요

또 맛이 엄청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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