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 맛없는 '현미밥' 이것 넣으면 윤기가 좌르르르~~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흰쌀밥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려준다고 해서
식단 관리할 때 꼭 먹어야 하는 현미밥!
하지만 거칠거칠한 특유의 식감 때문에
현미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 식감이 싫어서 현미밥 먹는 걸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맛없는 현미밥을 윤기가 좌르르르~
맛있게 짓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무 쉽게 지을 수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혈당을 확 올리지 않아요
이왕 먹기로 결심한 거 맛있게 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은 이렇게 불릴 필요 없는 발아 현미가 나오는데요
저는 미리 살짝 불려주었어요
현미를 종이컵 1컵 분량을 준비해 줍니다.
이 정도 양이면 3인분 4인분 정도 양이 나와요
불리기 전에 미리 씻어주세요
현미는 치대면서 씻으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해요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씻어주는 게 가장 좋아요
보통 현미는 짓기 전에 8시간 이상 불려주어야 하는데요
보통 전날 자기 전에 불려 두었다가 아침에 지으면 딱 맞아요
이렇게 불려 놓고 다음날 한번 헹궈주면 되겠죠?
그리고 현미밥 지을 때 치트키는 이것!!!
바로 소주입니다.
어제 먹고 남은 소주가 있다면 살포시 꺼내주세요
현미밥에 소주를 넣고 지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해서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소주를 넣고 지으면 현미 특유의 딱딱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현미 물 잡는 거 어려워하시는 붙들고 계시는데요
현미는 물을 일반 흰쌀보다 작게 잡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소주를 넣을 거 생각해서 조금 더 작게 잡으면 되겠죠?
소주는 소주잔 2잔 넣어주었어요
물을 작게 잡으니 금방 추가 신나게 흔들어댑니다.
현미에 알코올을 넣고 끓이면 끓는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게 되는데요
현미의 끓는 시간이 길어져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여기서 불은 언제 꺼줘야 할지도 고민이 되는데요
추가 가장 세게 흔들릴 때 불은 약불로 줄여주세요
그리고 그 상태로 15분~ 20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푸석푸석한 현미밥이었는데
소주를 넣고 지었더니 윤기가 촤르르르~ 흘러요.
현미 특유의 거친 느낌이 없어졌어요
15분~20분 보다 살짝 더 두어 누룽지를 만들었더니
오히려 고소한 향이 올라오네요
이 정도면 흰쌀밥 못지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건강 때문에 현미로 갈아타려는데
푸석푸석한 식감이 싫어서 망설여지시나요?
현미밥 지을 때 소주 2잔만 넣어 보세요~
맛없던 현미밥이 엄청 맛있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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