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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독감유행에 다시 꺼낸 '마스크' 그냥 버리기 아깝다면?!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코로나로 몇 년을 함께했던 마스크와 작별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최악의 독감이 유행하면서 다시 꺼내 쓰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지긋지긋한 마스크 대체 언제쯤이면 안녕할 수 있을까요? 

일회용 마스크는 버려지는 양도 어마어마한데 

이 마스크가 썩는 데만도 450년이 걸린다고 하잖아요.

뭔가 한번 사용했다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는 

아깝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 착용한 마스크는 버리기 전에

이 부분부터 빼놓고 버리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 열일해 준 마스크

쓰레기통 옆에 가위를 준비해 두고 와이어를 쏙 빼줍니다

가위로 한쪽만 싹둑 잘라주어도 쉽게 빠져요

마스크 천을 뒤로 쭉 당겨주어

와이어를 빼내주세요

흰색 마스크의 와이어는 대부분 흰색 와이어인데요

이거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도대체 이 와이어... 왜 모으냐고요?

 

 

 

 

깨끗한 상태의 와이어는 생각보다

이것저것 묶어 놓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전선을 정리할 때 마스크와이어를 사용하면

정말 좋더라고요

어질어질 정신없는 전선들을 모아

이렇게 동그랗게 만들어서

마스크 와이어로 묶어주면 끝!!

전선이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었지요?

특히 흰색 전선을 감을 때 사용하면

너무 찰떡이에요~

 

 

 

 

이렇게 유용한데... 안 모으실 건가요?

식구가 네 명이다 보니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이렇게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 

마스크 와이어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답니다

최악의 독감 유행으로 다시 꺼내 쓰기 시작한 마스크 와이어!

이거 이거 안 모으고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 사용한 마스크 버리는 법

 

마스크는 그냥 쓰레기통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되는데요 

귀끈에 날아다니는 새들이 다리가 걸려

날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귀끈을 한번 잘라서 버려주세요 

귀끈을 자른 마스크는 바깥면을 안쪽으로 접어서

 

 

 

 

끈으로 마스크를 감아 작게 만들어서 종량제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잠깐 착용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깝다면?

버리기 전에 베란다에 잔뜩 쌓인 먼지 한번 닦아주고 버려보세요

베란다 창틀에 쌓인 먼지 닦는데 버리는 마스크가 딱이랍니다

 

최악의 독감 유행으로 초등학교 어느 반은 절반이 결석이라고 해요

저희 집은 한 명에게 이미 다녀갔어요.

고열에 근육통에 엄청 아프다고 하니

독감 걸리지 않게 꼭 마스크 다시 꺼내 착용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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