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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소주'가 이렇게 유용하다고?!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평소 소주 많이 드시나요?

자주 먹고 싶지 않지만 퇴근 후 한잔씩 친구들과 마시면

그날의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소주를 찾게 되지요

그리고 집에서 마시게 되면 꼭 남게 되는 소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소주' 활용하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1. 무릎 나온 청바지 원상복구!

 

청바지 자주 입으면 무릎이 곧 발사될 거 같은 경우 많지요?

이거 그냥 입고 다니지 말고 소주를 활용해서 원상복구 해보세요~ 

준비물은 먹다 남은 소주와 다리미!

소주 입구엔 분무기헤드를 끼워주세요

먼저 무릎이 나온 부분을 확인 후

 

 

 

 

청바지를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상태로 청바지를 쫙 펴주시고

무릎이 나온 부분에 소주를 분사해 줍니다

이제 소주를 분사한 부분에 다림질을 해주세요 

짠~ 무릎이 발사되어 흐물흐물 튀어나왔던 부분이

많이 수축되었어요.

 

소주의 에탄올 성분 때문에 섬유가 유연해지는데

다림질을 해주면서 뜨거운 열과 만나면

빠르게 수축이 된다고 해요.

 

 

 

 

2. 냉장고 탈취제

 

냉장고 안의 각종 냄새에도 이 소주를 활용할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소주 뚜껑을 열고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이렇게 두면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3. 각종 기름기 제거

 

소주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역시

각종 기름기 제거할 때 소주를 이용하면 좋아요

소주에 분무기 헤드를 끼워주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모든 사이즈가 딱 맞아요~

삼겹살 구워 먹은 날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해 먹은 날은

이 기름기 닦는 게 전쟁이잖아요.

이때도 소주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소주를 칙칙 뿌려주고 행주로 쓱쓱 잘 닦아주세요

모든 기름기가 사라져요~

 

 

 

 

4. 대파 냉장보관

냉장보관해 두면 대파가 금방 시들해지는데요

이때 소주를 활용하면 한 달도 거뜬하게

대파를 냉장보관할 수 있어요

대파를 세척해서 보관용기에 넣어주시는데요

포인트 하나는 물 빠짐이 있는 용기가 좋아요

없으면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여기에 소주를 종이컵 2/3 분량 넣어주세요

소주가 골고루 대파에 닿을 수 있게 회전시켜 주세요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잡균이 생기는 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5. 현미밥 지을 때도 소주!

 

현미밥 먹기 힘드시죠?

건강에 좋아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먹으려 하지만

막상 먹으려 하면 특유의 텁텁한 맛에 용기가 잘 안 나요

 

맛있게 현미밥 짓는 비법은 '소주'입니다 

현미를 종이컵 1컵 분량을 준비해 주세요

(3~4인분 정도 나와요)

 

현미는 전날 불려두는 게 좋고 보통 8시간 이상은 불려 놓는 게 좋아요 

현미를 씻을 때도 치대면서 씻기보다는

손가락 사이로 부드럽게 씻어 주어야 영양손실이 덜된다고 해요 

 

현미밥 물을 잡을 때는 일반 쌀 보단 작게 잡으시고

여기에 소주를 소주잔 2잔 넣어주세요

(물 잡을 때 소주 2잔 분량 덜 잡아주세요)

추가 가장 세게 흔들릴 때 약불로 줄여주고

약불에서 15~20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꺼주세요

먹기 힘들었던 현미밥이었는데

소주를 넣어주었더니 확실히 맛있어요

 

집에서 먹고 남은 소주 버리지 말고

잘 남겨놨다가 저처럼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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