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세상에~ 목공풀을 이렇게 활용한다고?! 문구점 사장님도 놀라요~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리모컨 청소 자주 해주시나요?

자주 사용하는 만큼 청소와 멀리하는 게 또 리모컨인 거 같아요

매일 손에 잡고 사용하지만 언제 청소를 했는지 가물가물~

뭔가 청소가 복잡한 거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던

'이것'을 이용해 리모컨 청소를 깨끗하게 해 볼게요

 

리모컨 청소를 가장 하기 싫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틈새 틈새에 낀 먼지를 제거하기 힘들어서 일거 같아요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틈새 틈새 낀 먼지며 때까지 확실하게 빼낼 수 있어요

바로 이 목공풀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마트나 문구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요?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이 리모컨을 청소해볼게요~

 

 

 

 

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목공풀을 리모컨의 앞부분에 펴 발라주시는데요

목공풀은 입구가 좁은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로 펴 바르려면 리모컨의 면적이 넓어서 힘들어요

이렇게 넓게 펴 바를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해서 발라줍니다

쫙쫙~ 목공풀을 짜내면서 발라주는데요

너무 두껍게 바르면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발라줍니다

 

 

 

 

그렇다고 정성 들여 얇게 바를 필요는 없어요

그냥 적당하게 대충대충 발라주세요

리모컨 틈새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목공풀을 발라주었어요

발라준 다음의 모습은 이렇게 하얀색이에요

이게 마르면 투명해지니 투명해질 때까지 한쪽에 두고 말려줍니다

바람 선선한 곳에 두고 말려주었는데요

 

 

 

 

하루 정도 두면 잘 말라 있더라고요

짠~ 이렇게 전체적으로 투명해지면 다 마른 거예요

하얀 부분이 있다면 뜯어 낼 때 제대로 안 떨어지니 

하얀 부분 없이 투명해질 때까지 꼭 말려주세요

그럼 이제 떼어내 볼게요

떼어내면 이렇게 틈새에 끼었던 묵은 때들이 같이 딸려 나와요

윽~~ 이런 상태로 그동안 사용했다니 반성하게 되네요

 

 

 

 

강하게 휙 떼어내지 말고 살살 떼어내 주세요

버튼 틈새의 묵은 때도 말끔하게 빠지지만 이렇게 리모컨 전체도 깨끗해졌어요

버튼 틈새로 목공 풀이 들어가서 망가질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해보니까 전혀 안 들어가더라고요

 

면봉을 이용하면 안쪽 틈새까지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

목공풀을 이용했더니 발라서 말려서 떼어내기만 했는데

이렇게 묵은 때가 시원하게 빠지네요~

진짜 새것처럼 깨끗해졌네요~

이렇게 간단한데 그동안 왜 청소를 안 했을까요?

매일 사용하지만 가장 더럽다는 리모컨~

오늘 잡은 김에 청소해보는 건 어떠세요?

'목공풀'을 이용해서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