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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활용한다면?!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매일매일 정말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거 같아요

최대한 쓰레기를 줄이려고 이리 비교 저리 비교해서 구입을 하지만

매일매일 넘쳐나는 쓰레기가 감당이 안될 정도인 거 같아요

래서 오늘은 그냥 쓰레기인 줄 알았던 것들을

재활용해서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

 

1. 쌀포대- 쌀포대로 빈티지하게 양파 보관할 수 있어요

쌀을 구입하고 쌀통에 쌀을 다 붓고 나면

쌀포대 그냥 버리시나요?

이거 의외로 활용하기 좋다는 거 아시나요?

쌀포대는 겉포장을 한 겹 벗겨주면 여러 겹의 크라프트지가 나와요

재질 자체가 질기기도 해서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데요

저는 양파보관 종이백으로 활용하면 빈티지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양파나 감자를 쏙 넣어주면

주방 한편에 지저분하게 두지 않아도 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이젠 당당하게 양파를 둘 수 있어요~

주방에 당당하게 꺼내놓아도 꾸깃꾸깃

나름 감성 소품이 됩니다

겉포장지만 벗겼을 뿐인데 놀라워요.

식물 화분 바구니로 활용해도 예뻐요~

 

 

 

 

2. 커피캐리어

-이보다 더 완벽한 정리도구는 없었다....

이젠 정말 커피캐리어 그냥 버리시는 분들 없으시겠죠?

저 같은 경우는 커피캐리어가 생기면 기분이 좋아요

진짜 정리할 때 이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아요

엉망진창 잡동사니 서랍장 정리

커피캐리어 준비되셨나요?

후다닥 정리할 수 있어요

커피캐리어의 손잡이를 잘라주세요

 

 

 

 

이왕이면 같은 높이로 잘라줍니다

손잡이로 중간 칸막이를 만들고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줍니다

서랍장 칸막이가 없어서 뒤죽박죽이었는데

커피캐리어를 넣어서 종류별로 정리해줬더니

오랫동안 이 방식이 유지되더라구요

 

이래도... 커피캐리어 그냥 버리시나요??

 

3. 교체주기 짧은 샤워타월

-샤워타월의 교체주기는 2개월입니다만....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짧은 샤워타월...

 

 

 

 

교체 후 그냥 버리기 좀 아까워요..

버리려던 샤워타월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전부 잘라줍니다

가위로 그냥 대충 잘라주시면 됩니다

화장실에 두거나 싱크대에 이렇게 놓아보세요~

예쁜 바구니에 모아둬도 좋아요

샤워 후 나오기 전에 하나 쓱 집어서

세면대 수전 등등 한번 쓱 닦아주세요~

 

 

 

 

이때 치약 살짝 짜서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택도 낼 수 있어요~

샤워타올 잘라둔 것을

싱크대 옆에 두었다가 설거지 마지막 단계로

싱크볼 닦아주시고 배수통도 싹~ 닦아주면

정말 완벽한 주방 마감이 될 거 같아요~

 

4. 깨진 머그잔이 예쁜 다육이 화분으로 변신!!

 

살짝 이 나간 머그잔~ 

그냥 사용하기 찝찝해서 버리게 되잖아요~

버리지 마시고 예쁜 다육이 하나 심어주면

근사한 다육이 화분으로 변신합니다~

머그잔을 물이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컵 안에도 물을 채워서 불려주세요

불린 머그잔 바닥과 안쪽에 테이핑 작업을 해줍니다

송곳을 대고 망치로 톡톡 두드려 구멍을 배수구멍을 만들어줍니다

배수가 잘되는 흙을 넣고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심어줍니다

그냥 쓰레기 처리되었을 머그잔이 

근사한 다육이 화분으로 변신~~~

 

그냥 쓰레기인 줄 알았던 것들이

이렇게 활용해보니 전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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