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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명월 키우기 - 명월에서 하트가 나오다

 

안녕하세요 일하는 엄마 에리카입니다 ♥ 

주말은 잘 지내셨는지요 ^^

오늘은 제가 3년전부터 키우고 있는 명월을 소개해볼께요.

이번에 자세히 보다보니 특이한 잎이 나와서 찍어봤어요 ^^

 

명월은 성장이 더디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저희 집에서 가장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가 명월이에요.

 

 

벌써 3년이 되었는데요 워낙 입장이 많이 달리기도 해서

번식력도 좋고, 번식도 100% 성공률일만큼 정말 잘 자라는 아이입니다.

몇달전인가 이렇게 윗 줄기에서 뚝 부러져버린 명월이....

 

 

잘린 부분은 삽목으로 다시 잘 키우고 있는데요

머리부분이 사라져서 조금은 우스운 모습으로 버티고 있었던 명월이에요

자존심이 상했는지 다시 자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통통하니 자구가 너무너무 예뻐요

 

명월 번식시키는 법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잎장을 비틀어서 뜯어주세요.

잘 눕혀주고 반그늘에 두면 아기들을 많이 만들어 줍니다 ^^

 

 

키우다 보면 워낙 잎장이 많아서 번식시키다 보면 명월이 화분이 많아져요 

 

그러던중.. 최근 

명월이가 많이 자라기도 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일어서질 못해서 

어제 좀 살펴보고 있는데..... 

똭!!!!!! 하트다!!!! 대박!!!!!!!

이런거 처음봐.!!!!!

짠!!!하트모양이 만들어졌어요 ^^

 

 

잎장과 잎장이 붙어서 이렇게 나왔나봐요 ^^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자꾸 밑으로만 내려가는 명월.

 

 

어떻게 올려줄수 있을지... 고민좀 해봐야 할거 같아요

아기 명월 하나로 시작해서 벌써 몇개의 명월이 탄생했는지 몰라요

 

 

번식력은 정말 인정입니다.

명월 하트 ♥

또 하나 작은 화분에서 성장하고 있는 명월입니다. 

애정 듬뿍 주며 키우고 있는 명월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상 국민다육이라고 불리는 명월의 하트 탄생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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