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이 방법 알고 나면 현관에 붙어있는 '전단지'가 반가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퇴근길 집 앞 문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보면

쓰레기라는 생각부터 드시나요?

저는 언젠가부터 이 전단지를 보면 반가워지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문 앞에 덕지덕지 전단지가 붙어 있어요

 

 

 

 

내용을 잘 보지도 않는데 문에 붙어 있으면

예전에는 짜증부터 났었는데요

이 전단지를 이렇게 사용했더니 요즘엔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저는 이 전단지로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통을 만들어볼게요 

엄청 간단하니 바로 시작해 볼게요 

먼저 전단지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다시 반으로 한번 더 접어줍니다 

접어둔 가운데 라인에 맞춰서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주세요 

뒤쪽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주세요

 

 

 

 

그럼 이렇게 삼각뿔 모양이 되는데요 

양 끝을 포개주어서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하나번 가운데 라인에 맞춰

양쪽을 반 접어 주세요

 뒤쪽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서

4개를 다 접어주면 됩니다 

이제 아랫부분을 위로 접어 양끝을 맞춰

접어 올려주세요

 

 

 

 

요건 손잡이로 활용하려고 접었어요

뒷면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주세요 

이제 삼각뿔을 양끝에 맞춰서 한번 접어주세요

그럼 끝이에요 

이 모양이 나왔나요?

처음엔 복잡해 보이는데 2~3개 접어보면 금방 손에 익어요

마지막 삼각뿔을 접어둔 곳이 쓰레기통 밑바닥면이 되는 건데요

 

 

 

 

삼각뿔을 펴준다는 느낌으로 펴주세요 

그럼 이렇게 사각 쓰레기통이 완성~

손잡이까지 완벽하죠? 

간단하게 땅콩 까먹다가

마땅히 버릴 곳이 없을 때 전단지 쓰레기통 하나 꺼내서

버리면 너무 좋더라고요

이 외에도 식사할 때 고기뼈나 생선뼈, 치킨뼈 담아서 

한꺼번에 처리하기 좋아요 

이렇게 만들어서 테이블에 하나 두면

여기저기 떨어져 있던 쓰레기가 어느새 여기에 모여 있어요 

 

보관할 때는 이 모양 그대로 하면

자리도 차지하지 않아요~

그동안엔 문 앞에 전단지 붙어 있으면 짜증부터 나서

쓰레기통에 바로바로 버렸는데

이렇게 활용하고 보니 전단지도 엄청 유용하네요 ~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